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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살고자 하는 pipa의 중국생활-안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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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살고자 하는 pipipapa입니다.
그간 낙방에 여러가지 고민글을 올렸었고 그 때마다 낙방의 여러분들이 조언을 주셨습니다.
다행히 아직까지는 우려했던 사태는 일어나지 않고 있습니다만, 이번 건을 계기로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낙방의 취지에 맞는 글을 올려보고자 합니다.
 
1. 중국은 단속 중, 그러나.
중국에 오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중국의 가라오케에 대해 이야기를 들으셨을 것입니다.
이제 대도시의 가라오케라면 절대 그 비용이 싸지 않습니다만..
8월경, 가라오케 대단속의 바람이 불었습니다.
그것도 경찰들이 서로 담당구역을 바꿔서 단속에 들어갔다는...
한동안 가라오케들이 문을 아예 닫고 마담/아가씨들을 휴가보내는 등 경기가 썰렁했었지요.
솔직히 구력이 짧은 pipa는 이 단속이 정말 오래오래 지속되나보다...싶었답니다.
그러나 왠걸, 2주 정도 지나니 가라오케들이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문을 열고 장사를 하더군요.
참 알 수 없는 중국입니다.
그러나 단속은 아직 유효합니다..
 
2. 짧은 잭팟의 환상.
안마 아가씨는 2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그 안마원에 전속되어 거기서 먹고자고 하며 일하는 경우.
그리고 낮에는 생업에 종사하다가, 밤에 안마원에서 호출이 오면 나가서 알바 뛰는 경우.
물론 얼굴을 보고 고르는 게 아닌 만큼, 마음에 드는 아가씨가 뜰 확률은 카지노에서 잭팟이 뜰 확률보다
훨씬 낮겠지요.
8월 언제인가, 우연찮게 술을 적잖게 먹고 부른 안마원 아가씨가 맘에 들었답니다.
뽀얀 피부에 167 정도의 키. 적당한 가슴. 귀여운 얼굴.
스무살. 방학을 맞아 놀러왔다가 알바로 이 일을 잠깐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너는 간호 전문대 학생이라면서 이 일을 왜 하는데?"
"재밌잖아요. 다양한 성경험도 하고, 돈도 벌고."
 
그 친구, 스무살이지만 경험은 많더군요.
"동거 해 본 적 있어요?"
"아니."
"나보다 나이도 그렇게 많은데 동거도 안 해 봤어요? 나는 17살 때 동거해봤는데."
 
귀여운 그 애의 얼굴이며 몸 구석구석을 입맞춰주고, 꼭 안아주면서 즐겼습니다.
귀, 쇄골, 가슴, 허리, 허벅지 등등..귀에 입맞춰주면 그렇게 좋아할 수 가 없더군요.
 
경험이 많다고는 하나 어린 나이,그 아이의 파트너 중에서는 관계시 자신을 배려주는 그런 사람이
없었다고 합니다. 파트너들도 그 또래의 어린 아이들이라 그냥 삽입만 하고 자기 욕심만 채웠다나요.
 
그렇게 알게 된 스무살 짜리를 방학이 끝나기 전에 두어 차례 더 만나고 헤어졌습니다.
어느 새 정이들었는지 고향으로 돌아가는 버스에 탄 그 아이가 눈물을 글썽거리더군요.
 
개학을 하고, 그 아이는 어느샌가 연락이 뜸해지고, 저는 또 바쁘게 출장을 다니고,
어느 순간 터졌던 제 잭팟의 추억은 그렇게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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