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그녀...
예전 2002년 월드컵 열기가 전국에 한창일때
제 친구녀석이 시청광장에서 방송국 인터뷰 했다고 호들갑 떨던 생각이 나는군요...
그래봐야 고작 몇십초 수준이었지만
아는 사람이 티비에 나온다는게 참으로 신기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냥 아는 사람도 이럴진데..
은밀한 추억을 함께 나누던 사이라면....???
예전에 아주예전에 제가 조금 어릴쩍에 만나던 한 처자가 있었습니다...
만나던 처자가 한,둘은 아니었지마는...
아무튼 얼마전에 집에서 여유롭게 티브이를 보고 있는데...
낮익은 얼굴이 나와서 반갑다 친구야..(아시죠??) 를 하고 있는겁니다....
와... 예전 기억이 새록새록...
저애가 연예인하고 친구였어??? 아 그때는 저 연애인도 안유명 했구나...
이런 생각이 들고 난다음에 바로 드는생각이
그녀와 나누던 ㅂㄱㅂㄱ 생각들...
훗.. 오랄하는게 하두 어색해서 내거시기 깨물어가면 열심히 연습?? 했더랬지...
지금은 누구한테 그때 연마한 테크닉을 발휘할까..??? 등등
이런 저런 추억들을 생각을 하면서 티비를 보니..
이놈이 주책없이 고개를 슬슬 들더란말입니다...
학창시절 추억을 떠올리는 훈훈한 프로그램을 거시기 세우고 감상한 사람은 저뿐이 없을듯...
문득 이런 생각 들더군요...
연예인이라도 한명 먹으면 아주 티비볼때마다 대박 이겠군.. 바로 티비가 비아그라여....!!!!!!!!!
네이버3에 처음가입했을때는 저 빨간신호를 다른거로 바꿔놓겠노라고 다짐을 했습니다만...
이것저것 하는거 없이 바쁘기만해서 글작성을 많이 못하게 되네요...
오늘도 들어와서 글좀 읽다가 문득생각난거 급조해서 하나 써봤는데.. 좀 마음에는 안드네요..
다음에는 좀 재미있는 글로 찾아뵐것을 약속 드리면셔~~~
다른 회원분들이 적어주시는 글들 아주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그럼 담에 또~!!!
추천105 비추천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