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되었지만 아직 통할지도..(저의 북창동 경험임다.)
안녕하세요. kalspvr입니다.
밑의 글을 쓰신 분이 북창동 경험을 하시고 또 댓글에 3명 정도 가셨을때 가격 등의 있길래 제 경험을 쓰려고 합니다.
저는 항상 북창동 갈때 배춧잎을 준비해서 갑니다.
3명이면 50~55 정도 준비하죠.
그리고 가기전 아는 웨이터(상무?)에게 미리 연락을 합니다. 몇 명간다고..그럼 입구에서 부터 나와서 허리를 팍팍 굽히고 당당히 방으로 들어갑니다.
제 기준으로는 보통 3명이 양주 3병(양주초이스는 고객맘대로..물론 맥주는 무한정 공짜-그렇다고 무한정 마시는 사람도 없지만..)정도 아가씨 3명 부를 때 50~55 정도 나옵니다. 대충 팁까지 계산하면 2만원 정도 더 추가될 수 있겠구요.
순서는 다 아시겠지만 아가씨 들 들어와서 맞선(?)보고 파트너 고른 다음 술 한 두잔 마시면 신고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고 끝나면(대부분 신고할때 던진 천쪼가리는 다시 입지 않죠.) 그 복장 그대로 파트너 옆에 앉아서 노가리를 까던..쪼물딱을 하던..(제 친구 중에는 떡을 치는 놈도 있었습니다만..) 그렇게 대충 1시간 반 정도를 보내죠. 그러면 얘들이 시간에 쫓겨서 이쁜짓을 한다고 합니다. 노래한곡 하면서 탈의를 하는 거죠. 보통 담하는 애가 있더라구요. 그러면 딴 애들은 열심히 쭈쭈바를 먹습니다.
원래 지루성을 가진 저는 술도 적당히 알딸딸하게 들어가면 고추세우기도 바쁜데 그 와중에도 발사를 하는 놈도 있더라구요.
이와 같은 과정이 끝나면 업소마다 틀리지만 대부분 라면을 제공합니다. 밥도 주는데가 있다고는 하지만...다 먹고 이 쑤시고 나오면 대충 시간이 1시간 40분에서 2시간 조금 안쪽으로 흘러갑니다.
뽀인트!
점잖은 척하지 마시길..->대부분 북창동 오는 사람은 질펀하게 놀긴 원하고 아가씨들도 거기에 맞추어 놉니다. 점잖은 척 해봤자 아가씨들이 아! 멋진 신사군. 이런 생각 전혀 안합니다. 다음에 오면 누가 누군지 전혀 모릅니다. 몇번가도 마찬가지.
양주 마시는 척하고 버리는 애들은 맥주를 주십시오.-> 절묘한 프로 이상의 애들(얘들도 우롱차나 콜라 마시면서 버리는게 기술인척 합니다만..)의 기술은 잘 모를지라도 눈에 띄면 면박 주지 마시고 그냥 맥주 따라 주면 지들이 알아서...
아는 척 할 필요도 없고, 그렇다고 내놓고 생짜인척 할 필요도 없습니다. 대충 즐기려고 북창동 가셨으면 값어치 만큼 즐기고 가세요. 인간을 무시하라는 말씀이 아니고 어차피 고객이 내는 금액은 그만큼의 써비스를 받기 위함입니다. 그 정도는 받아 가심이......
허접한 kalspvr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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