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가 붕가는 음주 단속도 피한다...-_-
나하...-_- 안녕하십니까...마일드입니다..
저번주 토요일에 머피의 법칙과 셀리의 법칙을 동시에 만났습니다..T_T
음..-_- 토요일 저녁에 할일이 없는....이 아니라..-_- 땡겨서... 알고 있는 걸에게..전화를 했습죠
마일드 : 머해? 커피나 마실까? (이때가 저녁 10시..-_- 밤에 왠 커피입니까..맨트죠..)
걸 : 응? 그럴까? 24시간 커피점 거기서 볼래?
마일드 : =+= (사..오순인가..-_-;) 응 잠시만 나 볼일 보고...왠지 도넛이 땡긴다 그거 먹자
(물론...도넛 파는데선...밤에는 차로 사는곳만 열립니다. 요즘 한국에서 유행하는
그 달짝찌~~~근한 크리스피 도덧..원래 초콜렛이나 달콤한건 여성을 녹이기 쉬우니까요..)
걸: 그럼 어쩌지?
마일드 : (에효...드뎌 눈치 챈거냐..-_-+) 응 내가 사서 갈께..*^^*
머 이리저리해서..입성해서 도넛을 먹다가..-_-;; 덥치려는데..넘 더운겁니다...
그러면서 먹은 맥주 5-6 캔이랑 와인 한잔.....(역시 버드와이져..맛있어요..ㅋ)
.걸도 먹어서 눈 살포시 촉촉해지고...*_* 거실에서부터 일으켜서...왠지 영화처럼 하고파서
애무와 동시에 거실에서 벗기면서 들어갔습니다...흐흐흐..
붕가 붕가를 좀 오래 했네요...ㅋ 술먹으면 원래 잘 못싸니..흐 간만에 벽치기도 해보고
서서 들고 하는데...윽....-_- 요즘 핼스를 안했더니..벌써부터 예전처럼 서서하는 자세가...힘들더군요..
T_T 잰장....방학 시작하면 다시 달려야 겠습니다....술먹고 오래 하면 모합니까..-_- 체력이 딸리는데..
어째든...삐리리야 머 어차피 같은 내용이고...열쉬미 빠굴모드후에 배 위다가 사정.....후~
왠지 피곤이 밀려옵니당..-_-;; 닝굴...운동 할땐 들고 하고 2번은 했는데...예전 같지 않습니다..
걸 : 마일드~~~ 씻겨줘~
마일드 : (어허..원래 화장실 가기전이랑 후랑 다른거 모르나..-_-;; ) 냉~ 말끔히 씻어 드리죠..
<- 인생 순조롭게 지내는 법을 배운 나이라...ㅋㅋ ^__^;;
마일드 걸을 번쩍 안아서..(음~ 다리야..T_T 힘 풀렸냉..) 걸이랑 씻으면서...빠굴까진 아니여도
찐~~~한 애무를 즐겼습니다..크...*_*
걸 : 헉헉...*_* 마..일..드....자구 갈꺼지?
마일드 : -_-;; (니가 굼주렸냐...-_-;;) 응..근데 낼 아침에 교회 가야되...
걸 : -_-ㅗ 쳇..알았어..
음.....-_- 패딩이 좀 심했나 봅니다..2차 반응이 옷듯.....쩝..하지만 왠지..사악한 마일드에게
교회에서 "참회 하셈~" 을 들어야...왠지...사악 마일드의 죄를 좀 줄이는것 같아서..^__^;;
무튼 새벽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밖으로 나왔죠.. 여기까진 셀리의 법칙...
새벽의 공기를 마시면서 술먹었으니....규정속도로 달리고 있었습니다... 근데 뒤에서 번쩍거리며
짭세가 다가오더군요.. -_-+ 시붕....나 잘못한거 없는댕.? 무튼 새웠습니다..
짭새 : 할로~
마일드 : 닝굴~ 할..로~
짭새 : 어이..너 오버스피드야..
마일드 : 먼소리야 나 70마일로 달렸어~
짭새 : -_- 교차점에서 부터 55마일이야..
..-_- 그랬습니다... 여기 워낙 잘 잡는 곳인데....빠굴로 피곤한 몸과 술로 약간 알딸딸...한
상태여서...마일드...까묵은 겁니다..T_T
짭새 : 너 술 얼마 먹었스?
마일드 : -_- 윽...내가 봐도 냄새가 나는데... 맥주 1캔
짭새 : -_- 1캔 냄새가 아닌데? 정말 얼마 먹었어?
여기서 주의...미국 짭새에겐...아주 사실적으로 말하지 않으면 괘씸죄가 적용되어서 봐 주는거 없이
짤로 갑니다...아님 아예 발뺌을 하던가..-_-
짭새. : 내뤼~
마일드 : 스박...내려서 부는거 까니 가면 좃~되는데..T_T
짭새는 능숙하게 부는거 주더니..불게 하더군요...머 어쩔수 있나요..T_T 벌써 머리 속에는
벌금이 왔다갔다 합니다... T_T
짭새 : ? 응? 다시 불어..봐...
마일드 : 응? 먼가 이상타? 오키...최대한 밖의 공기 들어 마시고 살짝~ 불었죠..
짭새가 먼가 이상한지 스트로우를 바꾸더라구요...역시 다시 불면서 슬쩍 봤는데...
알콜도수...: 0.00 <- -_-;; 3번다 이게 나온겁니다... 입에선 술냄새를 내가 맏을수 있는데...
경찰도 좀 너 먹은거 같다면서...실실 쪼갰는데.....짭새 아쉬운 표정이 역역합니다...
과속에 음주까지 채워야할 포인트를 가볍게 올려 주리라 생각했는데.....음주에서 0.01 도 아니고
0.00 가 나와 버렸으니..-_-;; 무튼...원래 과속하면 어느정도 속도를 깍아 주는데...
이넘 아주 떨떠름한 표정으로 속도만큼 다 먹입니다...젠장.. 73마일로 찍혔으니 18마일 오버입니다..
다행이 20은 안념겼구.....머....무튼...경찰넘 조심하라는 말도 없시 차 돌려서 휙~ 가버립니다..
젠장.. 어찌 됬든....스피딩은 먹었으니..T_T 애효....보험료 걱정이내요...
무튼....격열한 빠굴은 300미터 달리기 같다고 했던가요? 무튼 절로 실감한 하루였습니다...
님들......술 드시고 음주 단속 걱정되시면....찐~~한 빠굴 한판...이 정답입니다..ㅋㅋ
(단...넘 많이 드심 책임 못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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