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관계...
성 이야기를 하는건 어렵지만,,
네이버3에 발을 들여 놓고 부터는 언제 부터인지 모르지만,
나 자신도 좀더 강해 졌다고 할까요?
예전 어릴때는 생각지도 못했던 지금의 성인 문화를 네이버3에서 접한후에,,
지금까지 상상만 했던 그런 행동들 또한 나타나기 시작하더군요,,
경험방에 글을 이렇게 올리는건 이젠 자신 감이라는게 있다는거죠,,
물론 예전 이나 지금이나 저는 솔직히 남들이 말하는 토끼도 아니고,,
그렇다고 삽입보다는 태크닉을 더 선호 하는 편이긴 합니다,,,^^
그리고 정상적인 체위를 하고요,,
조금 부끄럽네요,,
어느날인가 혼자 가게에서 공방에 올라온 자료를 보고,,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새벽길을 헤치며 잽싸게 집으로 향했고,,
집으로 들어가니 내가 늦게 들어온다는걸 알고 애들 둘이랑 같이 안방에서 자고 있더군요,,
남자들 마음이야 급하게 되면 앞이 안보이잖아요,,
새벽이고 낮엔 학교에서 일한다고 심신이 지쳐 있을텐데,
그냥 관두자 하고 마음도 들더군요,,
그래도 어쩝니까,,
잠자고 있는 아내를 살짝 깨웠습니다,,
그래도 큰애가 초등1학년,,,
모를것 같아도 뒤를 조심해야 한다는 그런마음^^
아내가 눈을 살짝 떠면서 하는말,,
이제 왔어요,,
잠에 골아 떨어져 있었는데,,
깨웠는데도 짜증도 안내고,,
그렇잖아요,,잠자는 사람 깨우면 얼마나 짜증 나는거,,
그래도 애들 깰까 조용하게 말하더군요,,
용기를 내고 말했습니다,,
나 급해..
집사람 동그란 눈을 떠고 하는말이 나,,피곤한데,,
그래도 일어 나더니 가운을 걸치고 욕실로 향하더군요,,
그뒤는 물론 알거구요,,
사실 우리 집사람 저보다 한참 어립니다,,
그래도 아주 어릴때부터 나하고 고생만 했던 여자이죠,,
지금은 두아이의 엄마이지만,,
지금의 큰애 나이보다 조금 더많은 나이 물론 나도 나이도 적었지만,,
그때부터 지금까지 ,,,
어릴때 부터 내가 공장에서 들어오면 끝까지 골목에서 초롱초롱 한 눈망울로 맞이했고,,
어쩔땐 내가 직접 공장에서 일하면 옆에서 놀고,,
세월 참 빠릅니다,,
어른들 밑에서 그런 교육도 받지 못했지만,
자연 스럽게 변하더군요,,신체가 변하는것 처럼,
그땐 몰랐죠,지금의 집사람이 내 아내가 될줄은,,
생리또한 처음 했을때 그 상황은 말안해도 알겠죠-.-
그런 집사람 입니다,
그일을 치른후 나란히 침대에 누워서,,
예전 이야기를 하면서 내가 물어봤죠,,
지금은 당신 이라고 합니다만,,
당신,,내가 이러는거 싫을때도 있지,,
집사람은,,
괜찮아,,당신한테 이럴수 있다는게 내가 건강한거고,,
살아 있을 동안 당신이 내 사람이고 나또한 당신 사람이고,,
부끄러워 하지마,,
고마운 사람이죠,,
가끔씩은 지금까지 해온 그런식이 아닌 다른 방법을 해도 괜찮다고 하고,,
성이라는게 특히나 부부 사이에서는 정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순간 만큼은 최선을 다하고 하면서도 어디가 좋냐고 물어 보기도 하고,,
끝난 후에도 좋았냐고 물어 보기도 합니다,,
끝난후 서로가 만족하면 좋은거고,,
네이버3에서 많은 경험담을 듣고 네이버3이 저를 이렇게 만들었지만,,
오히려 좋은 약이 되었죠,,^^
에궁,,
경험방에 글을 쓰니까 기분이 묘하네요^^
모두 건강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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