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섹의추억-9] 황당 모텔..
최근 일입니다.
챗으로 얘기하다가 저번에 한번 만나고, 며칠전에 두번째 만나러 갔습니다.
첫번째 만남에서 섹스는 하지 않았구요, 간단히 음주가무만..
이번 만남은 솔직히 섹스하려고 만나는 거였습니다.
그녀도 이젠 즐기고 살고 싶다고 하는 당당한 여인이 되어 있었지요.
근데 만나자마자, 랑한테 들켰다면서 고민을 하더군요.
이야기인즉 문자가 온걸 아들이 남편한테 주었고, 자신이 뺐어왔다는 겁니다.
오늘 나오는데 남편이 의심해서,
집근처사는 여동생 만나러 간다고 하고 나왔다고 합니다.
음..모텔로 직행하려 했으나, 어쩔 수 없이 근처 술집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오래 만날거니까, 오늘은 알리바이를 만들자고 하며 그 여동생을 부르라고 했습니다.
이해줘서 고맙다고, 자기도 오늘 하고싶었는데 미안하다고 하며 그 여동생을 불렀습니다.
우여곡절끝에 여동생이 왔습니다. 으음? 더 이쁘고, &*&ㅋ#$% .. ^^ 딴 생각이 조금 들더군요.
가슴도 훤히 드러나고, 짧은 미니스커트 입고 나오고...
글고 때마침 남편한테 전화와서, 그 여동생이 받고선, 알리바이 대작전은 바로 성공...
소주 두어병 마시고, 노래방 갔습니다.
그 여동생.. 우리보고 얼렁 갔다오라고 합니다. ^^
망설이다가 갔다왔죠. 전 자고 가야 하니까 숙박으로 잡고..
근데 술을 좀 많이 마셔서 그런지 잘 안되더라구요
그리곤 다시 노래방가서 더 놀고..
그러다가 그녀가 잠시 화장실 간 사이 작업을 좀 했습니다.
그 여동생보고, 이따가 나랑 얘기 좀 하자고..
그래서 결국 그녀 보내고 둘만 남았습니다.
그리고 아까 잡아놓은 그 모텔로 들어갔지요..
근데..허거걱...문제는 바로 여기.....
모텔 주인이 여자였는데,
여자가 바뀌었다고, 혼자와서 잘꺼면 자고, 아니면 나가랍니다.
이런 황당 시추에이션이 어디 있습니까..
하..정말.. 그래서 그런게 어딨냐고, 한참을 말해도 말이 안먹혀서..
그냥 나왔지요.... 근처 다른 모텔은 다 꺼지고.
그냥 차에서.... 미니스커트인데, 퍼진 스커트라 간편하더군요.
팬티만 내리고, 그것도 한쪽 다리만.
고치는 이미 죽어서 오랄로 서비스 해주고,
날이 새 오길래.. 집에 바래다 주고 왔습니다.
여동생은 언니랑도 알고지내는 사이되고, 자기랑도 알고 지내는 사이로 남자고 합니다.
사귄다..이런 건 구속받는거 같아 싫다고 해서..알겠다고 했습니다.
근데..그 모텔..참으로 황당스럽지 않나요?
여자 바뀌었다고 안 받아주고.. 여자 주인이라 그런가? 흠..
부러워서 그랬나? 괜찮게 생겼던데.. 나중에 작업이나 함 걸어볼까?? ^^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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