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3회원님들에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고민상담)
재겐 1년6개월동안 사귀어온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만나는동안 정도 많이 들엇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여자친구만나기가 조금씩 귀찮아지더군요...
초기에는 매일만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일주일에 한번씩만나게 돼었는데...
이젠 그 일주일도 지겹네요....
전화통화를 해도 할말이 없어 그냥 핸드폰만 들고 숨만쉬다 별얘기없이 끊습니다..
여자친구가 싫은건 아닌데......왜그런지 모르겟네요....
그래서 지금 여자친구가 많이 힘들어합니다...
사귀어오면서 서로 서너번 헤어지자 말햇다가 하루도 못가 다시 매달리는 사이입니다..
솔직히 다른여자를 만나고싶은 맘도 없지않아 있는데....
그렇다고 여자친구랑 헤어지자니 넘 맘아파하고 후회할까 두렵습니다..
오늘 아침에 눈을뜨니 문자가 하나 와있더군요...
서로 시간을 좀 갖고 생각해보자고....그러면서 4주후회 보자고.....
전 무슨소린가 하고 전화를해 물엇더니 문자 그대로랍니다..
그래서 전 싫다그랬더니 솔직히 말하라면서 담주긴 아깝고 데리고 있자니 귀찮고그런거 아니냐면서
제옆에 언제까지 있어줄것같냐며 평소와는 다르게 좀 새게나오더군요...
그런얘길 들으니 뭐라 할말이 없더군요...
그래서 그렇게하자 햇습니다....대신 생각날때마다 연락은 하기로하고...
네이버3회원 여러분...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합니까??
그냥 서로 맘편하게 보내줄까요??
아님 다른방법이라도.....
여자친구가 절 정말 마니 좋아합니다.....
저도 여자친구 좋아하는데.....정말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겟습니다..
좋은 의견 부탁좀 드릴께요....
제발 도와주십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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