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과 내여자 이야기.....26부...( 이런 된장맞을 )
허접한 저에 글을 읽어주시는분들께 염장질을 한 벌을 받았습니다........
내용은 마지막 까지 읽어보시면 앱~~~~~니다~~~~~~~(이런 된장맞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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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날 저녁에 앞에서 말한 그녀(강수련)을 압구정에서 만났습니다........
그녀의 복장이 저에 가슴에 다디미방망이질을 하더군요.......
초미니스커트(일명:똥꼬치마)와 빨강색 탱크탑을 입고 조그마한 손가방을 들고 서있더군요.....
맥꾸로나르도(아시죠~~)앞에서 그녀를 봤는데 순간 숨이 탁막히더군요........
그리고 저를 보자 활짝 웃으며 다가오더군요........
그녀는 저에 팔짱을 끼며 그때부터 계속 쫑알쫑알 거리더군요........(얼마나 이쁘고 귀엽던지)
그다음순간 전 그녀의 행동에 전율을 느끼고 말았어요......
바람이 불어서 그녀의 머리가 얼굴쪽으로 쓸리자 머리를 한손으로 쓸어올리며 뒤로 넘기더군요......
전 정말 그녀의 그 행동에 잠시 숨쉬는것도 잊어버리고 그녀를 바라봤죠......
그런데 그모습을 저만 보구 있었던게 아니더군요..........(수많은 늑대들의 음흉한눈빛들 ^^;;;)
그녀는 아랑곳하지 않고 팔짱을 다시끼고 배고프다고 그러며 무슨 할말이 그리도 많은지 식당까지 가면서
쉬지도 않고 말을 하더군요.......
그녀와 중식당에서 저녁을 먹구 근처 까페로 향했죠........
그녀와 길을 걸으면 지나가던 남자들이 그녀의 몸을 힐끔힐끔 흠쳐보는게 느껴지더군요......
전 솔직히 그녀의 복장에만 눈이 가고 그녀가 하는말을 귀에 잘안들어 오더군요............
까페로 들어가서 창가로 자리를 잡고 앉아서 그녀와 레몬에이드를 시켜놓고 그냥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죠.....
저에 마음은 이미 모텔로 향해 달려가는 중이었죠........
그런데 그녀는 조금있다가 그때 본친구가 온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30분쯤 뒤에 그녀의 친구가 오더군요............
그녀는 친구를 보자 저에 옆자리로 와서 저에 팔짱을 끼고 저에게 몸을 밀착시키더군요......
그녀의 친구는 웃으며 저에게 "오빠 수련이가 좋아요~~~" 그러며 놀리더군요.......
그렇게 셋이서 이야기를 하는데 이번에는 저에 친구가 오더군요........
그녀석이 저에게 처음던진말~~~~ "이런 벌써 증상이 이러면 너 살림차리겠다....."
그말에 우리는 모두 웃어버렸죠...........
그리고 모두 함께 노래방에가서 한바탕 신나게 놀구 전 친구와 헤어져서 그녀를 데리고 역삼역근처에 모텔로
향했죠........
그리고 그녀와 샤워를 같이하면서 기본적인 스킨쉽을 하면서 간지름을 태우며 놀았죠......
그리고 침대로 와서 전 그녀에게 뮤지컬을 좋아하냐고 물어보니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뮤지컬을 한편 보자고 하며 집에서 구워온 DVD 뮤지컬 Les DIX 을 틀었죠...(종교를 떠나서 참 좋더군요)
얼마전에 한국에서도 공연을 한작품이었죠.......
전 이공연을 보러가서 정말 너무 너무 좋아서 같이 보고 싶었죠.........열창을 보면서 전율을 느낄정도더군요....
저에 종교는 기독교는 아니나 그것이 무엇이 중요하겠습니까....좋은 작품을 보면되었지요........
전 침대위에 앉아서 그녀를 내 앞에 두고 그녀의 등뒤에서 그녀를 안으며 티비를 봤죠......
일부러 50인치 대형 TV와 스테레오좋은 곳으로 예약을 해놨죠........
두시간동안 꼼짝도 않고 뮤지컬에 몰입을 하더군요.......
그녀도 마지막곡인 사랑하고픈 마음(Lenvie daimer) 을 열창하는 모습을 보더니 눈물을 훔치더군요.........
뮤지컬을 다본 그녀는 돌아서 저에 가슴에 얼굴을 묻으며 "오빠 정말 좋은 뮤지컬봤어요...고마워요"
그러면서 가슴을 살짝 물더군요............
전 그녀와 키스를 하며 가슴을 만지는데 그녀가 저에 목과 귀를 빨면서 그렇게 시작해서 그녀가 먼저
애무를 해오더군요.......
애무는 서툴지만 그래도 열심히 해줄려는 그마음은 느껴지더군요.......
전 그녀를 눕히고 그녀의 입술부터 시작해서 그녀의 꽃잎까지 정말 열심히 애무를 해주었죠......
그리고 그녀의 몸으로 진입한후 그녀가 힘이 없어서 침대에 떨어질때까지 열심히 운동을 했죠........
그녀도 두번째라서 적극적으로 느낄려고 하더군요........
그렇게 그녀와 정말 애인같은 섹스를 한후 그녀를 안고 있으니깐.......
그녀가 "오빠한데 정들겠어 몸으로도 그렇구 정신적으로도~~~~" 그러며 얼굴이 홍당무가 되더군요.....
전 아무말 없이 키스를 해주고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죠........(나가요로 풀리기엔 정말 아까운 여자더군요)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다시 한번 그녀와 관계를 하고 그녀는 오후에 대전집에 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침겸 점심을 먹고 나서 그녀와 헤어졌죠..........
여기까지는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어제 저녁에 번호가 엉망인 전화가 한통오더군요......
전 아무런 의심없이 전화를 받았죠..........
일본에 있는 에미꼬더군요.........
그런데 에미꼬와 통화를 하다가 전 순간 당황스러운 이야기를 듣고 말았어요.......
에미꼬 그녀가 다음주 금요일날 부터 일주일간 휴가를 내고 한국에 온다는 겁니다......(이런된장맞을~~~~)
이유는 단 한가지 저를 만나기 위해서랍니다.........
어찌 다른말 할 시간도 주지 않고 그녀는 보고 싶다고 빨리 금요일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하며 전화를 끝었죠....
그래서 전 일본친구에게 전화를 걸었죠.......
에미꼬가 다음주에 한국에 휴가 내고 온다고 말을 했더니 친구녀석이 웃으면서 일본에 와서 내 이야기만 했다고
하면서 나 보러 한국에 간다고 이미 말을 했다고 하더군요.......
친구녀석에게 전 국제 결혼할생각 없다고 말했더니 그녀도 결혼생각은 없을꺼라면서 잘대해주라며 부탁을
하더군요......(이런 된장 맞을 일이 있나요....)
일단 금요일날 오면 잘 타일러서 일본으로 보내야 겠네요........
에미꼬에게 정이들거나 그녀가 저에게 정들면 안되니깐요.......
걱정이 앞섭니다...........
상처주기도 받기도 싫은데 힘들게 되었네요.......
좋게 끝낼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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