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처먹고..마누라에게 변태짖을...
여러 가족 분들 ...
조언에 무척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거 꼼꼼히 두세번 이상 답변들을 읽어 보았는데...
읽자마자 여러분이 시키시는데로 ( 오늘 오후에) 마누라님 집에 오자마자( 마눌님은 중학교 선생)
싹싹 빌었습니다. 무척 정중하게.....
앞으로 절대 취할정도로 는 술마시지 않기로 했습니다.
아내의 반응은 또 눈물..닭똥 같은...( 어제보다는 덜하였지만.....)
여러분의 조언중...술먹은 놈의 기억은 자기 중심적..이라는 부분이 너무 가슴에 남는군요.
...
그리고 여기 제가 거의 7년 되어가는듯한데.... 올때마다 느끼지만...참 회원님들 구성이
수준 높다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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