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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룸에 갔다와서...

 일주일전 룸에 갔었습니다.
접대받는 자리였구요. 접대라기보단 친목에 가깝죠.
아가씨 2, 얼굴은 별로 이고 몸매와 영계(20대초반)라는 장점이 있드라구요
두사람이서 양주 3병 마시구 노래하구 놀다 2차 갔는데 룸에서 블루스 할땐 똘똘하던놈이 누워서 사까시 해주는데도 잘 서지가 않는거에요. 겨우 겨우 세워서 하는데 이번엔 사정이 안되는거예요, 아가씬 그만하자구 하고 전 끝내사정을 하고 싶어서 계속 우겨서 했는데 너무 피곤해서 잠시 쉬고 다시 할려니 이번엔 빨구 핤구 해구 소식이 없어서 쌩쇼를 해서 겨우 넣었는데, 사정이 안돼고 너무 오래하니까 아가씨 분비물이 말라서 아파서 죽을 려구 하드라구요. 아가씨 사정사정하구 해서 포기하구 집에 와서 마눌님 모르게 거실에서 잤읍니다.
 술기운에 콘돔을 안끼구 햇는데 몇일전 울 마누라가 가렵다구 하드라구요. 갑자기 겁이......
울 마눌님이 병걸린게 아닌지 걱정이 많이 돼네요.... 어떻게 해야 할지,,,,,?
 
[장화를 신고 시궁창에 들어가라 맨발로 들어가면 무좀 걸린다] ;;; 혹 병 걸린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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