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시절 선배 누나와의 경험
이미지가 없습니다.
가입하고 처음 글을 써 봅니다.
벌써 10년도 지난 일이지만 그 땐 정말 순진하고도 순진한 학생이였죠..
제가 있던 서클의 1년 선배 누나와 있던 일입니다. 제 첫경험이었죠. 그 선배는 같은 학교는 아니고 근처에 있는 타 대학교에 다니고 있었죠. 저희 서클이 지역 연합서클이라 여자는 거기서 남자는 저희학교에서 모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서클내에 워낙 인물이 없던지라 그 나마 그 선배가 그중에서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친하게 지내려는 후배나 선배들도 많이 있었고 그 선배도 외모에 비하여 성격이 약간 남성적이여서 남자선후배하고 사이가 좋은 편이였죠. 아뭏든 오고가는 술잔속에 싹트는 순수한 감정들과 20대 전후의 치기어린 생각들이 범벅이 되면서 그 선배에 대한 감정이 약간 선배와 여자로서 왔다 갔다 할 때 였던거 같습니다. 보통 술마시거나 같이 서클사람들하고 어울려도 둘이서 따로 만나는 경우는 흔치 않잖아요. 근데 그 선배랑은 자주 그랬던거 같습니다. 발렌타이데이 때 사탕도 주고받고 따로 영화도 보고 술도 따로 마신적도 있구. 그런데 사귄다거나 그랬던건 아니였습니다.
근데, 어느날 서클에서 술한잔 한 알딸딸한 상태에서 모임이 끝나고 돌아 가던 중(선배가 자취를 하던 중이였습니다.) 선배가 한잔 더하고 가자고 하길래 투다리(?) 에서 술을 더하려 했더니 술사서 자취방으로 가자고 하더라구요. 음. 그래서 그 땐 그냥 좋다고 따라 갔습니다. 1시가 다돼서 도둑고양이처럼 선배 자취방으로 가니, 때는 한 여름, 후덥지근 하기가 말도 못하겠더군요. 술마셔서 몸은 덥고, 정신은 없고..., 그냥 벌러덩 방 바닦에 누워버렸습니다. 선풍기도 아직 안가져 왔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미안하다고 부채로 바람을 부쳐주더군요.
그 상태로 헤롱헤롱한 상태가 지속되다 선배가 갑자기 "키스해본적 있어?" 이러는 겁니다. 전 "아뇨?" 하면서,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러다 뻔뻔하게 "우리한번 해볼까요?" 하고 제빨리 선배 입술을 제 입술로 포개버렸습니다. 정말 술기운에 말이죠..근데 그 헤롱헤롱한 상태에서 먼저 선배 혀가 제 입속으로 먼저 들어오는 겁니다. 상당히 당황했죠..그런데 달짝지근한게 정말 부드럽더군요. 그 때부터는 술기운으로 멍멍한 상태에서도 이미 중고등시절 마스터한 교재(?)로 부터 배운 어떻게 해야겠다는게 쫙 펼쳐지더군요.
귀를 좀 핧아주다가 목을 좀 빨다가를 반복하다 부드럽게 가슴을 잡아서 만지작 거리니 선배는 눈을감고 저를 쳐다보지 못하더군요. 나시티를 벗기고 브라 후크를 풀어 가슴을 다시 만져보니 이미 tit이 딱딱해진 상태였습니다. 다시 혀로 빨면서 청바지 쪽으로 손을 옮기니 거부하더라구요.
그 땐 갑자기 여기는 안돼겠다 싶어서 다시 가슴을 만지작 거리며 딥키스를 계속했습니다. 그러기를 한 10여분 한거 같은데, 갑자기 선배가 "불 좀.." 이러는 겁니다. 그러고 보니 여름이라 창문은 다 열어 놨는데 불을 켜놓고 그 짓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잽싸게 불을 끄고 다시 목을 핧는데 선배 손이 제 바지 사이로 들어오더군요. 결국 불이 켜저서 선배가 거부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청바지를 벗기면서 팬티도 동시에 같이 벗겨버렸습니다. 제 가슴이 터질 것 같더군요.
저도 바지를 잽싸게 벗고..구멍을 찾는데..찾지를 못하겠더군요. 그렇다고 선배 거기를 만지지는 못하고..순간 쪽팔리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계속 여기저기 찔러보는데 선배 손이 제 껄 잡고 거기에 맞추는 겁니다. 그래서 확 밀어넣었는데 선배가 흡... 하더군요.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이 똘똘이에 느껴지더군요..근데 그 순간에도 선배를 뿅가게 해줘야 겠다는 같잖은 생각에 좌삼삼 우삼삼 구천일심 모 이런게 팍 떠오르던구요..(-_-;) 근데 그거 한답시고 좌삼삼 우삼삼 몇번하고 아홉번 찌르고 한번 세게 박고.. 이거 몇번 하다보니 제가 급하게 쏠리더군요..허걱..
그냥..그 안에 그냥 싸버렸습니다..미안한 생각, 갑자기 겁도 나고, 근데 몸은 다 싸고 나니 좀전에 게걸스럽던 성욕은 없어지고 야 이거 큰일났다 이런 생각만 들더군요.
선배, 말없이 일어나서 나가고.. 전 그냥 누워있다 그냥 잠들어 버렸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선배는 자고 있고
전 깨우기가 너무 미안해서, 그냥 조용히 나와서 집에 왔습니다.
그후로, 한 3개월간 선배 얼굴 보기가 어려웠습니다. 그 선배는 저를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그런 일이 있고 난후 오히려 더 서먹해저벼렸죠..선배는 서클을 다시 안나오고..저도 뜸하게 되었죠.. 지나고 나니 그날 그런일이 없었더라면 그 선배의 귀여운 얼굴을 좀 더 볼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추천72 비추천 25
관련글실시간 핫 잇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