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과 내여자 이야기......22부
오늘은 간만에 모텔이야기를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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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있었던일인데 유쾌한일은 아닙니다.....
저녁8시쯤 보통때처럼 한커플이 방을 달라며 들어왔죠......
정말 평범해 보이는 커플이었어요......
그리고 그 커플을 한참을 있고 있다가 11시쯤 그 커플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더군요....
그리고 주차장쪽으로 나갔는데 잠시후 여자의 비명소리가 들리더군요.....
전 황급히 나가보았죠.....
주차장에서 남자 둘이서 서로 밀치고 있더군요.....
고함을 고래고래 질러가면서 머라고 하는데 무슨 소린지 잘 모르겠더군요......
선배 어쩌구 하는것 같았는데 무슨 소리인지.......
여자는 앉아서 울고 남자둘명은 싸운다고 하기에는 좀 그렇고 서로 밀치면서 힘겨루기를 하는듯 하더군요...
그러다가 한남자가 드디어 가격을 하더군요.....
둘이서 막 붙어서 싸우는데 그순간은 말릴수가 없더군요........
전 할수 없이 파출소에 신고를 했죠........
그사이에도 두남자는 서로 욕을 하고 싸우더군요.......
10여분이 지나서 경찰들이 오고 두 남자와 여자가 파출소로 향하더군요......
저 역시 어김없이 참고인으로 파출소로 향했죠.....(에혀......이게 무슨 고생인지..)
파출소에 가보니 아직도 시끄럽게 싸우고 있더군요.......
이야기를 들어 보니 기가막히더군요.....
일단 우리 모텔에 왔던 커플은 불륜이더군요......
두사람은 모은행 직원이더군요......
그리고 다른남자는 다음주 토요일날 여자와 결혼할남자인겁니다....
기가 막히더군요......
그런데 더 웃긴것은 세사람다 한은행에 다닌다는겁니다........
불륜커플은 일단 서로 불륜관계가 된것이 2년이 넘어가는 중이었죠.....
그런데 그 남자는 이혼은 못하고 여자와 계속적인 만남을 가진거죠......
그런데 여자의 나이가 30이되고 나니 결혼을 해야되는데 은행에서 자신을 좋아하는 남자를 선택한겁니다...
결혼을 결정하고도 여자는 유부남을 사랑해서 계속적인 섹스를 한것이고 결혼할남자는 먼가 이상해서
몇일전부터 미행을 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오늘 모텔에서 나오는 그녀를 잡았는데 상대방남자가 같은 은행에 다니는 선배인것이죠......
파출소에서 이야기를 듣가보니 갑자기 화가 확나더군요......(개쇄리......열받아)
결혼이 다음주인데 아직도 다른남자와 섹스를 하는 그녀를 어찌 용서 할수가 있겠어요,.....
그래서 우리모텔에서 나오는 남자와 싸우게 된것이더군요.....
정말 역겨워서 어찌 이런일이 있단말입니까......
그사이에 불륜남의 와이프가 파출소에 오더군요.....
경찰들에게 이야기를 다 듣던 와이프가 남편을 때리면서 같이 죽자고하면서 정말 서럽게 울더군요.....
그다음순가 와이프가 주머니에서 헨드폰을 꺼내더니 헨드폰으로 남자의 얼굴과 머리를 때리더군요....
순간 얼굴에서 피가 나고 경찰들은 그것을 말리고 순간 사건이 커지더군요......
전 그정도까지만 보고 가계로 왔어요.....
뒷이야기는 모릅니다.......
하지만 열받아서 내가 불륜커플을 패고 싶더군요..........
오늘은 우울한 이야기가 올라갔습니다...............
배우자의 가슴에 못할행동들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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