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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벙개의 추억..

첨 글 올리네요..^^
그냥 한 6년전 얘기..
 
2000년 초
 
인터넷 채팅을 잘 모르던 시기였습니다.
피씨 통신에서는 몇번 채팅했었습니다.
그리고 벙개 할 수 있다는 호기심에.. 열심히 자판을 두들겼었죠..
 
그리 잘되진 않았습니다.
말빨도 딸리고, 하지만...... 실력은 느는게 맞죠?? ^^
컴섹도 어지간히..또 그날따라 술술 잘도 나오더군요..
 
물론 그녀도 잘 맞추어 줬답니다.
지금 정리해보면, 섹을 아주 조아했었던 녀니까요..
 
지금도 생각나는건,
한참 컴섹하면서, 거의 절정에 다다르고, 좀 쉬는 타임일때,
그녀가 잠시 화장실 갔다오겠다고 하더군요.
왜 그러냐고 했더니 팬티가 다 젖어서 벗을려고 한다고 하더군요..
그땐 그말이 왜이리 흥분되는 말이던지.
 
전주라고 하더군요.
담날은 주말이라, 설에 온다고 하더군요.
그런거 저런거 맞아서..담날 저녁 설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새벽까지 컴섹하고..
 
거의 뜬눈으로 밤새고 회사가서 일보고 저녁이 됐습니다.
강남 번화가 어디로 갔지요.
아..글고 난 31세, 그녀는 20세? 대학생..이었지요.
 
정말 솔직히 이뻤습니다.
탤런트 수준은 아니었지만,
퍽은 아니었지요.
몸매도 그럭저럭 잘빠졌고.. 등등..
 
술집에서부터 불이 조금 붙었지요.
한시간 후 나가자 했고,
강남 모텔을 잡으려 했으나,
인천 부평쪽 모텔이 싸고 시설도 조아 거기로 가기로 했지요.
택시를 탔습니다. 꼭 붙어 앉아서 그녀는 내 고치를 쓰다듬었지요..바지위로.
근데... 택시기사가 더 웃깁니다.
 
우리보고 키스해보라고 합니다..ㅎㅎ
 
술도 먹었겠다.. 강남에서 부평가는 한시간 동안 거의 택시에서 별짓 다했습니다.
택시기사도 침 흘리면 보는거 같더군요..ㅎㅎ
 
부평 도착... 모텔 조은거 많습니다.
그중 젤 쌔거 같은 모텔 들어가서
..들어가자 마자
벗기고 ....알죠?
 
근데..문제가 그때부터..
 
첨에 들어갈때는 탄력있고, 쫄깃쫄깃했던 그 부분이
조금 지나면 영 탄력을 잃고, 조임이 없어지는겁니다.
 
그녀 하는말..그래서 자기는 아주 큰 거시기를 원했다고...
전 아주 크지는 않거든요..
적잖이 실망하더군요..
 
그땐 공력이 없어서 오랄도 별로 못하고,
쬐끔 오래 버틴다..였는데..
버티면 모합니까, 고치로 자극을 주지 못하니..
 
 
ㅜ.ㅜ 그녀의 실망을 뒤로 한채
첫벙개의 추억이 문을 닫네요..
 
컴섹, 술집섹, 택시섹까진 조았는데, 본게임에서 ..흑흑흑
 
이런 실패를 바탕으로 몇번의 실패가 더 있고,
간혹 성공도 하였고.. 그때 부터가 시작이었습니다.
지금 한 6년..흘렀는데요..
^^ 지금은 모..준 선수 정도는 되는 거 같습니다.
그래도 벙개로 수십명 정도는..^^
 
세상도 쬐끔은 알게 된 거 같구요..
 
주절 주절 ..생각나는 대로..나중에 또 경험담 올리겠습니다..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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