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증인가 봅니다...
오늘 여자친구와 처음으로 성관계를 가져봤습니다.
하지만 세시간동안 이렇게 저렇게 해봐도 사정이 안되더군요. 여자친구만 혼자 가버리고.
발기가 계속되고 흥분되니까 고환이 터질것 같이 아픈데, 막상 사정은 안되니 이거야 원.
결국 끝까지 사정 못하고 나왔습니다.
여자친구가 자기 싫어서 그런게 아니냐고 그러더군요. 흑 ㅠㅠ
하도 답답해서 네이버에서 검색해봤더니, 지루증이라는군요.
조루증의 반대죠.
조루나 지루나 다 심리적인 거라서, 마음만 편히 먹으면 된답니다.
마음을 편히..
정말 사랑하는 사람은 처음 할때 잘 못한다고 하던데, 저도 그런 걸까요?
다음에 만나기가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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