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유혹이라는건???
두아이의 아빠이고 한여자의 남편입니다,,
한마디로 유부남이고 한집안의 가장이죠,
세상 그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우리 애들,,
어린시절 부터 고생하면서 참 많은 눈물도 함께 흘렸던 아내,,
나이차가 너무 많이나서 오래전에는 오해를 사면서도,,
학교생활을 할때도 친구들이나 교수앞에서 당당하게 내 남편이라고 밝히는 그런 사람,,
저는 참 행복한 사람인가 봅니다,,
경방에서 아마 두번째인가 보네요-.-
굳이 야하고 가슴 떨리는 그런 이야기는 아닙니다,,
말그대로 경험이죠,,
아시는 분들도 있고 만나뵌 분들도 있지만,,
저는 레스토랑을 하나 운영하고 있습니다,,
집사람은 교육자이고 애들은 큰애는 유치원 졸업반,,
이런 장사를 하면 사실 주인인 제가 가게에 붙어있는 경우는 많이 없습니다,,
주로 매니저가 운영을 많이하고 저는 뒤로 조금은 물러서있죠,,
물론 관리는 합니다만,,
그런데,,
유혹이라는게 참으로 쉽게 다가오더군요,
오시는 손님들중에 일본 손님도 있고 외국 손님도 있는데,,
그런 손님들이 말을 붙이고 뭐라해도 알아들을수 없으니 그냥 넘어가는데,,
같이오는 한국 손님들 말을 들으면 ..주로 그런 이야기죠??
그건 문제가 아닌데,,
젊은 학생분이나 회사원분들,,
그런분들은 아주 적극적입니다,,
노골적으로 물어보는 경우도 있고 ,,
전화번호는 어떻게 알았는지,,
문자가 오면 정말 황당하게 느낄수밖에 없는 그런문자,,
예전 매니저가 있었는데,,
그매니저 때문에 한참을 고생한적이 있었는데,,
당시 주방장 때문에 그 위기를 모면했던 기억,,
심지어는 알바생까지??
그리고는 앞에있는 사채업을 하는 여사장,,
사실 그런 유혹이라고 하나,,그런 상황은 참으로 많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그냥 넘길수 도 있는 문제인데,,
요즘 세상이 안그렇잖아요,,
티브이 같은 경우를 보면 엄청난 파장까지 오고,,
지금의 아내로도 너무 만족하고 그런데,,
더 이상은 욕심이겠죠,,
늦바람이 무섭다는 이야기가 실감납니다,,
제가 아는분도 그런일로 한번 심하게 당한적이 있었는데,,
혼자라면 더할수 없이 좋을것같은 생각이 나긴 해도,,
일단은 한번더 생각합시다,,
순간의 선택이 아주 위험할수도 있으니까요,,,
요즘 동안이라고 이야기를 많이 하시는데,,
집사람 말로는 나도 동안이랍니다,,ㅋㅋㅋ
뭐,,내가 생각해도 동안같아 보이긴 합니다만,,,^^
황사가 온답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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