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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순이랑....

안순이랑 정들어가는 것 같에서 글남기고 여러분들의 조언 바랍니다.
제가 한달에 4~5번 안마시술소에 갔니다.
제가 자영업을 하는라 제동업자랑 종종 같는데 서먹한 분위기가 싫어서 지정 아가씨하고만 합니다.
자주 가다보니 어쩌다 전번알아서 통화하는데....
예전에 연애하던 기분이 자꾸만 납니다.
전 33세에 5살배기 아들놈도 있는데 그아가씨도 압니다.
어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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