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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호프집에서 ..........

지금은  좀 오래된 이야기 지만
옛날에 생맥주집 아시지요
내가 살고 있던 곳이 서울 동대문구 였습니다
지금은 그자리가 없어 졌지만 버스 정류장이 있고 조금 떨어진곳에
몇개 생맥주집이 있었습니다 몇집건너서 드문 드문 한 3너개 정도 있었습니다
그때 총각적 이야기 입니다
노래방 도우미 이야기를읽다 보니까  갑자기 그생각이 나네요
난 술은 잘 못하는 편이고 그래서 술집은 별로 신경을 안썼거던요
버스에서 내리면 조금 걸어가서 그 생맥주 집이
몇개 있었습니다
우리집으로 갈려면 생맥주집 반대 편으로 가야 하고요
어느날 술도 잘 못먹는 놈이 한잔 생각이 나더라고요
한잔 할려고 했는데 마땅히 갈곳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돌아 다니다가 어느 생맥주 집으로 들어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얼굴은 별로 인데 몸매가 잘 빠진 그런 여자분 있지요
그집 주인이 그런 분이 셨습니다
생맥주 한잔 시키고 안주는 마른 안주 시켜놓고 한잔 하면서 아줌마 하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처음 가는 생맥주 집이 였는데 그집 아줌마 보기 보다 친절 하게 말 대답을
잘 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아줌마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병맥주를 한병 더 시켰지요
그리고 나서 반병정도 더 먹었지요 (나머지는 취해서 못먹었지만 ) 이야기는 계속 하면서요
그러다가 어찌 해 볼마음으로  아줌마 나 누나(실은 저 누나 엄청 만 커던요 우리 동네에서 딸부자집으로 소문이 난집이였는데) 없는데 누나 삼을까요 했더니
젊은 오빠가 동생 되주면 좋지 하더라고요 그럼 누나 삼은 겁니다 이제 자주 놀러 올께요 했더니
어 동상 앞으로 자주 널러 와  하더라고요
그때 그아줌마 40대 중반 정도 되신 분이였어요
그래서 자주 놀러 갔습니다 일주일에 두세번 놀러 갔습니다
그래서 친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술같은거 많이 팔아준것은 아니고요
그러다가 내가 농담 비슷하게 누님 여기 바람난 여자 오면 다른 사람 부르지 말고 나좀 소개 시켜줘
했더니 알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때 내가 왜 그런 말을 햇냐 면 그집에 여자들이 많이 오는겁니다
와서 여자 끼리 술먹고 가는것을 많이 보았거던요 그래서 믿져야 본전 아닙니까 그래서
그런이야기를 했지요 내가 다시 놀러 갈때면 누나 멋있 다던지 누님 하고 사는 형님 정말 복받으신 분이라고
나도 누님 같은 분 만나서 결혼하고 싶다고 갈때 마다 그누님 칭찮을 입이 마르게 했거던요
그러다 어느날 농담 비슷하게 한번 먹어 봤으면 소원이 없겠다고 했더니
누나 말이 아저씨가 있어서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이야기 하다가 있었는데 남자 분이 오셔서 문만 열어 보고 가시더라고요
그런데 누님이 자기 아저씨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 저분이 남편이였구나 했지요
그뒤로 그누님 아저씨 몇번 뵙고요 인사는 않했지만 그냥 오면 문만열어 보고 가시더라고요
몇일 있다가 다시 놀러 가서
그날도 누님 한번 먹자 했더니 그누님이 그것은 남편이 있어서 절대 안되고
너 그것 말고 다른것  큰 마음 먹고 소원 하나  들어 준다고 거기를 한번 보여 준다고 하면서 
내쪽을 보고 치마만 살짝들고 팬티를 옆으로 치우고  누나 거기를 한번 보여주더라고요
그뒤로 놀러 가면 손님이 없을때는 그 누님이 치마 입고 나온 날은 거기도 보여주고 그 누님이
딸 도 잡아 주고 했습니다. 내가 만져 보기도 하고요
그런데 절대로 거기다 넣지는 못하게 하더라고요
그때 그집이 테이블이 3~4개 있었는데 손님이 좀 많으면 그 누님이 쉬시는곳 사람이 한사람 앉고
생맥주 하나  안주하나  갔다 놓으면 딱맞는 자리 거기 앉아 있다가 손님이 없으면 다시 테이블로 가서
앉아서 나머지 술 마시 면서 그 누님 하고 이야기 하다 가곤 그랬습니다
그럼 그 누님이 쉬시는 자리에 앉으셔서 내가 누님 좀 보여줘 하면 문쪽에서들여다 보아도 이쪽이 뭐하는지 모르게 돌아 앉아서 그러니까 앞쪽을 등지고 안습니다
그런 다음에 다리를 세우고 한쪽 다리는 뉘인 상태에서 팬티만 벗고 보여 줄것은 다보여줍니다
그때 총각때 니까 넘 좋았지요
맨스 하는거 부터 하여간 다 봤습니다
한잔 하고 집에 갈려고 하니까 동생 전화 번호를 줘야 여자 오면 불러 줄꺼 아니야 하더라고요
그래서 난 그때 장난으로 (실지로는 많이 기대 했지만) 한 이야기 여서 전화 번호를 알려주지 안았거던요
그래서 번호를 알려 주었습니다
그랬떠니 가끔가다가 누님 한테 전화가 오는 겁니다
바람난 여자 술고픈여자 여자만 그렇다고 무작정 부르는게 아니고요 그날 줄만한 여자가 오면 부르는 겁니다
남자 밝히는 여자는 그누님이 그자리에서 장사를 좀 하다 보니까 그런 여자들은 빠삭 하더라고요
전화 할때 그여자의 특징을 대강 알려주더라고요 작업하기 쉽게 미리 정보를 주고요
그렇다고 나를 장사 쪽으로 부르는것은 아니 였지요
술은 별로 안먹었으니까요
그냥 노는 계집이던지 남자 좋아 하는 그런 여자가 있으면 부르더라고요
그때 그누님 넘 고마웠는데 그리고 껀수가 없으면 그누님이 거기 보여주면서 딸도 잡아주고
그랬는데 내가 지방에 한 몇달 갔다 오니까 그누님이 생맥주집 그만 두었더라고요
고맙다는 인사도 못했는데 밑에 글들 읽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써봤습니다
총각시절 그누님 때문에 많은시간 총각의 외로움을 많이 잊졌 었었는데
너무 좋은 누님이 였는데 지금 생각 하면 인사도 못한게 넘 미안 하더라고요
혹시 그누님이 여기 회원이면 좋을텐데 그럼 그때 못한 인사 드리는 건데 광수 생각 이지만........
아래 도움이 아줌마 글 읽다가 생각이 나서
끌적여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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