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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이렇게 결혼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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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자 하나를 만나고 있습니다.
 
평범한 외모에, 수줍음을 많이 타는   삼십대 중반의 농익은 육체를 가진...여자입니다.
 
긴 채팅(두달간의) 후에 만남이었지만....그리 편해 보이질 않더군요. 
 
호프집에서의 맥주한잔.....그리고 모텔입성.
 
 
한시간동안의 숨찬 섹스를 나누고 나서, 품을 파고 듭니다.
 
젖꼭지를 만지작 거리면서. 한숨쉬듯....속내를 얘기하더군요.
 
 
강간을 당하고, 계속 찰그머리처럼 달라붙은 남자를 떼어버리지 못하고, 살다보면 정들겠지 하는 맘으로
 
결혼을 했다는 겁니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지금까지도, 남편이라는 존재는, 정을 줄수도 없고,
 
그저 증오의 대상이라고 하더군요.
 
강간으로 인해, 임신을 한것도 아니고.....그저 첫남자라는 이유만으로 결혼을 하고, 이이를 낳고,
 
남편을 증오의 눈으로 바라보며, 살아가고 있는 이 여자가 너무도 측은했습니다.
 
이 여자에게 이혼이라는 단어는 아예 존재하지 않을껍니다.
 
앞으로도  이혼않고, 증오하며 그렇게 살아갈꺼라고 합니다.
 
 
같은 집에서 그 증오심때문에 5년동안 각방을 쓰면서도, 첫남자이기에 그냥 살아야 한다는 말입니까?
 
 
 
어느정도의 기간이 될지 모르겠지만....이여자에게 행복을 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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