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이야기 (3) <성인텍+영어강사와...>
오랜만에 경방문을 두두린 문어다리 입니다. (__)
요즘 사냥터를 영계텍에서 성인텍쪽을로 옮겼습니다.
이유는 즉 나이트물이 급속도로 변함을 본능적으로 느꼈기 보다는...
현실을 인정할때가 온거죠 ㅠㅠ
민증에 피가 마르게 바쁘게 나이트를 찾는 갖 스무살의 토끼들을 상대하기엔
제 나이로도 요즘들어 심한내공부족을 느끼기에 사냥터를
영계텍에서 크고 인지도 넓고 연령층은 주로 스무살 후반에서 길게는 마흔까지 출입하는
삽십대가 주 고객 손님인 성인텍으로 사냥터를 옮겼습니다.
뭐 황기순 이영자 이승철등의 연예인들이 와서 DJ 보고 그러더군요...
오늘은 이 새로 옮긴 성인층 넓은 이 나이트의 웨이터들의 성격과 서비스
주대 그리고 골뱅이 분포도 부킹시의 성공확율 수질에 대하여 먼저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성인텍은 오바해서 말하면 부킹 한번에 만원 입니다.
성인텍은 들어서면서 부터 웨이타 녀석이 팁달라고 조르면서 시작합니다.
영계텍과 달리 팁없으면 부킹 짤 없습니다 ㅡㅡ;;
장소가 크고 넓은 만큼 사람이 그만큼 많거든요. 결코 일일이 신경써주거나 하지 않습니다.
예전에 떡치기 강좌에서 이야기 했듯이 웨이트 선정은
대충 아무나 잡아도 팁만 많이 주면 되겠지 이런게 아닙니다.
웨이터의 서비스와 부킹 조달은 그날 하루 작업과 직결된다는걸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웨이터와 쿵짝이 잘 맞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웨이터는 대충 제 개인적인 기준으로 볼때 넓게 2가지 유형으로 나눠 집니다.
1. 자기 외에 보조(꼬봉)이 있는 짬밥이 좀 되는 웨이터.
2. 보조 없는 웨이터.
3. 싸가지 없고 퇴근시 여자 따먹을려고 작업하는 양아치 색히.
일단 봐서 이빨만 종나 까는 3번은 피하구요. (뭐 질질 싸게해준다 이런 음담패설로 공감대형성하려는 놈.)
여기서 우리는 되도록이면 1번을 선택하고 들어가는게 효율적입니다. (대부분 나이좀 있고 점잖은 웨이터....)
보조가 없는 웨이터의 경우 몸이 한개인 이상 여러명을 손님을 상대하다 보면 어쩔수 없이
서비스가 소홀해 지기 마련입니다. (싸가지 없는 색히면 더욱 곤란 -_-)
반면 보조가 있는 밥이 쫌 되는 웨이터의 경우 시간이 넉넉할 뿐아니라 데리고 있는 보조가 웨이터가
웨이터 초짜의 의욕있는 나이어린 웨이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 둘을 콤비내션으로 활용할 경우
꽤 큰 시너지 효과가 있습니다 -_-
일단 지명을 해서 짭밥 되는 웨이터가 오면 가볍게 2장 정도 찔러 줍니다.
그러면 조금 있으면 자신의 어린 보조를 델고 와서 오늘의 부킹을 조달해 줄거라면서 발바닦에 땀나게 뛰댕기게
보조녀석에게도 팁 좀 가볍게 챙겨주라고 합니다.
(새로운 애라서 찔러주면 종나 열심히 할꺼라고 노골적으로 말함)
여기서는 줘도 그만 안줘도 그만 입니다. (밥안되는 보조는 어차피 열심히 합니다.)
뭐, 팁을 조금 찔러준다면 오바해서 열심히 하기는 하죠.
돈 좀 쓰고 기분좀 낼려고 왔으면 여기서도 보조에게 2장 정도 찔러줘도 나쁘진 않습니다.
주의할점은 어리석게 팁 몇푼 줬다고 웨이터가 알아서 다 해줄꺼라 믿고 술마시며 놀면 안됩니다.
몇 번의 부킹 조달후 웨이터와 직접 말을 터야 합니다.
자리에 여자가 없을경우 즉각 부킹요구하며 마음에 드는 상대여성이 보일때는 지명후 부킹시켜 달라고 합니다.
웨이터와 몇번 대화를 하다 보면 어느정도 웨이터와도 친밀감이 형성이 됩니다.
주로 보조에게 말하다 보조의 행동이 느려지면 메인에게 말하고 이런식으로...
부킹은 메인 보조 둘다 서로 조달해 줍니다.
물량이 받쳐지면 그걸 활용을 해야겠죠.
수질은 확실히 영계텍에 비해 떨어지만 확율면에서는 확실히 앞섭니다.
무엇보다 여성골뱅이 분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수월한 작업건도 몇개 들어 옵니다.
영계텍보다 부담이 적어서 그런지 자신감도 많이 생깁니다.
사람들은 참 여러사람들이 있습니다.
직장 여성인들이 대부분이며...
회사 회식에 낑겨서 꽤 괜찮은 아가씨.
친구 따라 온 젊은 아줌마.
바람난 아줌마 아저씨들 까지...
유부녀의 판단은 각자하시길 바랍니다 ^^...
조심할점은 여기는 여자오크들 성격이 매우 활발하고 직설적이라서....
들이대기가 매우 심하다는 겁니다.
부킹와서 갈 생각도 안하고 가치 나가서 술먹자고 가만히 있어도 스스로 작업을 합니다.
간혹 테이블에 술이 부족할 경우 부족한 술도 사주고 그럽니다.
아무리 굶었어도 오크는 피해가야 겠죠 ㅡ.ㅡ
성인텍의 설명은 이 정도에서 접고....
금요일날 있던 경험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금요일 집에서 새벽 12시정도에 같이 일하던 형에게 전화가 오더니 다짜고짜 나이트로 오라고 합니다.
특별히 할것없이 온라인 게임이나 하고 있던 중이라 늦은 시간이긴 했지만 나이트 시간으로 봤을때는
피크인지라 서둘러 꽃 단장하고 택시다고 바로 달려 갔습니다.
이래봐도 주위 사람들 사이에선 좀 노는놈으로 통하거든요 ㅡ.ㅡ;;
도착해보니 벌써 1시더군요.
문제는 술기운센 오크한마리가 형 옆에 붙어서 떨어질 생각을 안하고 있더군요.
뿐만 아니라 형 두분은 소주한잔 하고 왔는지 얼큰하게 취해있더군요.
그렇게 나이트 갈때 골뱅이 되서 가지 말라고 강조를 했건만... ㅡㅡ
다들 취해서 술지르고 있는데 맨정신의 저로선 작업분위기가 영 형성되질 않습니다.
무엇보다 오크가 테이블을 잡구고 계셔서 다른 여자와 부킹이 어려운 에로상항에 쳐했습니다.
일단 가볍게 맥주를 마시며 흥을 내보려고 했지만 앞에 오크를 보면 기운이 뚝뚝 떨어지는게...
형들은 취해서 오크 둘과 신나게 노는분위기고...
결국 전 올 필요가 없었던 겁니다 ㅠㅠ
하지만 꿋꿋한 수질점검 결과 제 나이 또래의 몸매 좋은 처자 하나를 발견 웨이터에게
팁 좀 찔러주면서 (한장 -_-;;) 제가 처한 상황 설명과 구조의 메세지를 보냅니다.
결국 웨이터가 저를 끌고 그녀의 테이블로 데리고 가더군요.
테이블로 가보니 청바지를 이쁘게 입은 그녀의 S라인에 희망이 마꾸 솟아 오릅니다.
혼자서 두명을 상대하기엔 벅차고 장시간으로 갈 경우 저에게 상당히 불리한지라 최대한
단 시간 안에 상대를 유혹하고 빠르게 연락처를 따내야 했습니다.
학원영어강사라고 합니다.
장난삼아 영어로 토킹해보자고 했다가 그 유창한 발음에 개쪽당할뻔했습니다.
우리쪽 테이블을 상황을 잘 알고 있더군요. 뭐 혼자 왕따 당한다고 둘러 댔습니다 -_-;;
그냥 내일 쉬는 날이라서 둘이 놀러 왔다고 하는데 2차쪽으로 유도하여 한잔 더 할경우
작업성공율이 매우 좋아 보입니다.
하지만 상대쪽으로 2명이고 전 혼자인지라 상대처자 동료가 불편해 하는지라 빠르게
연락처 저장후 자리로 돌아 왔습니다.
테이블로 돌아와 보니 오크는 이제 친구까지 불러서 넷이서 무한정 들이키고 있더군요 ㅡㅡ
좀 더 시간 끌어서 안되겠다 싶어서....
문자로 간단하게 작업좀 했습니다.
나가서 간단히 밥이라도 먹고 들어가자 이런식으로 (물론 그럴생각은 없죠)
같이 있는 사람때문에 곤란하다 이런식으로 보내더군요.
몇 차레 더 찔러 봤으나 안된다구 해서 단념 했습니다.
다행히 몇 분뒤에 나간다고 문자가 오더군요. ㅠㅠ
형들에게 말하고 잽싸게 따라 나갔죠.
이놈의 늦겨울 추위는 왜 이렇게 추운지....
추위에 30분 정도 떨다 보니 그녀에게 전화가 오더군요.
정류장앞에 다소고니 코트을 입고 있는 그녀를 보자 감격이 솟아 오릅니다.
손잡고 가까운 실내 포장마차로 갔습니다.
밝은대서 보니 화장이 좀 짙지만 더 이쁨니다. ㅠㅠ
1차로 한잔 하고 왔었는데 둘이서 소주 한병 마셨다고 하네요.
저야 나이트와서 맥주 몇병 마신게 다지만 -_-;;
1차로 소주 몇 병 먹고 왔다고 했죠 -_-;;
저보다 한살 많다고 하더군요... 27살...
조개탕을 하나 시키고 본격적인 대작을 했습니다.
저는 여자와 술 마실때 절대 초반에 여성에게 무리하게 술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술을 따라줄땐 반잔쪼끔 넘게 따라주고 제 잔엔 9보정도로 따릅니다.
여자가 따라줄경우 가득 따라 달라고 합니다.
일단 여자는 본능적으로 자기 자신을 보호합니다.
남자가 술을 권유하면 의식적으로 거부 하기 마련입니다.
그런걸 날려 주기 위해서는 <너를 술취하게 할 생각이 없다. 내가 먹고 싶어서 먹는다.>
이걸 인식 시켜줘야 합니다.
먹기싫다는데 " 잔~ " 이러진 않습니다.
앞에 사람 두고 자작 하면 앞에 사람이 3년 재수없다는 말도 있는데...
전 여자와 둘이 마실때는 자작을 꽤 합니다. (다수로 있을땐 안그럽니다. ㅡㅡ)
한 두세잔 혼자 연거푸 들이키고 말합니다.
" 한잔하죠. 혼자 마시기 외로운데... "
이러면 대부분의 여자들이 부담없이 마십니다.
어차피 자기보다 더 많이 마시고 있으니깐 어느정도 부담을 풀게 되죠.
그럼 그때 부터 가치 달리는 겁니다.
" 뼈를 깎고 살을 베어야죠... "
여자를 취하게 하려면 자신도 그만큼 술을 마셔야 한다는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유흥문활를 즐기려면 어쨌거나 술빨이 좀 받쳐줘야 가능합니다.
사람과 사람 특히 남자대 여자만큼 술 먹으면 대화가 잘통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걸 목적으로 뒀을경우 ㅡㅡ;;)
시시콜콜한 이야기 다들으며 무한정 마시며 시계를 보니 새벽 4시가 넘어가고 소주병이 4병이 있더군요.
취기가 올라와서 더는 힘들듯 합니다. 반병 남기고 손잡고 나왔습니다.
늦겨울 새벽 날씨는 더욱 매섭고 자연스레 몸이 밀착될수 밖에 없습니다.
주변에 호텔밖에 없는지라 가볍게 호텔쪽으로 들어가자 군말없이 따라들어오는군요.
덕분에 일주일 생활비 파산 -_-
술마시는 내내 무쟈게 땡겼던지라 키 꼽자 마자 씻지도 안고 작업들어 갔습니다.
확~ 달아오르려고 할 무렵 씻고 하자는군요.
벗겨보니 가슴이 약간 작은거 빼고 허리와 다리가 정말 예술입니다.
피부도 하얗고 부드럽구요. 정좌로 하던중 자리바꾸자고 요구하더니 여성상위로 들어갑니다.
테크닉좀 있는 여자 입니다. 덕분에 거의 해뜰때까지 서비스 받았습니다.
오후 일어나 보니 제 옷하고 양발이며 한쪽에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더군요.
부시시한 모습도 너무 섹시하고 이뻐 보입니다. 이러다 마음이 흔들릴것 같습니다.
맨정신에 한탕 더... -_-;;
간단히 밥이라도 먹을려고 했는데 그냥 간다고 하는군요.
내일 연락한다고 말해주고 싶었으나... 차마 그러지 못했습니다.
그녀는 학원강사고 전 이제 다시 시작하는 늦깍이 학생이기에...
돈없는 대학생과 직장여성이 만나면 어떤 그림이 그려질지 뻔하기에...
행여나 서로 사랑이라도 하게 된다면 그녀의 좋은 시절을 퇴색시키게 되겠죠.
어차피 처음 만남 자체가 이루어질수 없는 엔조이 만남 이였습니다.
쓰고 나니 평소와 다르게 아쉽네요. 마음이 아쉬운건지 똘똘이가 아쉬워 하는건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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