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 사건 뒤집어집다. ㅋ
아직도 생각만 하면 웃음이 나와 못참겠습니다
제 친구중에 외국계 고급 기능성화장품 국내 총판에서 일하는 넘이 있습니다.
워낙에 고가이다보니 방문외판하는 아줌들도 아주 미인들이지요.
근데 인터넷 주문이나 전화주문이 자주 온답니다. 그걸 총무부에서 임의로
아줌마들에게 나눠주는데 사실 한세트만 줘도 몇십만원이 수당으로 들어오는데다
그런 손님을 자기손님으로 향후에도 관리할 수 있으니 아줌마들이 그걸 잡으려고 난리죠
당연히 몸상납은 기본이구
그친구 부서 회식하는데 가보니 노래방 아줌마 안부릅디다. 걍 외판 아줌마중 맘에드는(이미 먹은)
아줌들 불러서 놀고 하나씩 델구 나가서 붕가붕가 ㅋ
좋은 직장이더군요.
사설이 길었네요. 얼마전에 그넘을 만나서 사우나에 갔습니다.
근데 이넘이 꼬추에 터럭이 없는겁니다. 전에봤을때는 터럭이 너저분했는데
애기 꼬추가 되어있더군요.
"야.. 너뭐야? 왜 밀었어?"
"조용히해 임마 안그래도 쪽팔린데. 얼렁 씻고 나가자"
이야기인즉슨 사면발이 걸려서 밀고 사면발이 퇴치용 크림 발랐다네요 ㅋㅋ
근데 더 웃긴건 총무부 4명 모두 부장 포함 밀었답니다. ㅋ
한 아줌이 어디서 사면발이를 옮아와 전부에게 옮긴거 같다고 하더군요.
"야 그럼 아줌마들도 밀었냐? 그 아줌마들 집에서 안쫒겨나냐?"
아줌마들도 한두명 걸린거 같은데 아줌마들은 안밀고 병원치료 받았다네요
요즘은 안밀어도 된다고 와서 자랑하더라는 ㅋㅋ
자기는 부장의 잘못된 상식으로 부서원 네명이 모두 밀었다네요 ㅋㅋ
여하튼 음 골때리는 사건이 아닐수 없습니다
"야 임마 떨어져서 먹어"
같이 식당에서 밥먹으면서도 왠지 열라 찝찝하더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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