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 마사지-신종이네요
한두달전부터 마사지와 아로마라고하는 간판을 크게 건
스포츠마사지 업소들이 막 생겨나더군요
그냥 요즘의 스포츠마사지 패턴이 아로마 마사지인가보다 했습니다.
전 스포츠마사지 매니아에요 ^^ 주머니 사정으로 자주는 못가지만..
가끔 접대도 스포츠 마사지로 하기도하고
에로틱이 아닌 건전 스포츠마사지는 접대받는 상대방에게 안도감을 주고도
굉장한 호감을 주죠
근데 이번에는 제가 접대를 받았네요
상대방이 제가 스포츠마사지 매니아인걸 알고
아로마 스포츠마사지샵으로 갔는데요
그냥 스포츠 마사지샵하고 별로 다를건 없었고
매장도 세련되고 애로틱하고는 거리가 멀었는데... 아 글시...
음 겪은 내용을 보다 세세히 묘사해볼게요
우선 방을 배정받고 방으로 들어가는데 방에 다 문이 달렸네요..
마사지 복으로 옷을 갈아입고 있는데 왠 여인이 등장
마사지 선생님(이렇게들 부루죠 ㅋㅋ)이죠.. 꽤나 미인이네요 보통은 아줌만데
근데 이 여인이 문턱에 한손을 턱하고 괴더니 날 에로틱하게 쳐다보는거에요
그래서 "왜요? 뭐 문제라도?"
근데 대답도 안하고 뚜려져라 쳐다보더만요.. 아 글씨 이렇게 여인이 대놓고
쳐다보니 얼굴이 후끈.. "왜 그렇게 봅니까?"
"울집에 첨이시죠?" "네" "뭐 받으시게요?" "같이 온사람이 받는거로요"
접대받는 입장에 접대하는 사람하고 똑같아야죠 ^^
"아 아로마.. 네 옷갈아입고 기달리세요"
그러더니 다른데와 마찬가지로 아로마 족욕기 등장 .. 족욕을 하고 발을 딱아주는데
이걸이 그세 옷이.. 위에는 끈나시 아래는 짧은 미니
마사지 테이블에 앉아 위에서 내려다보는 형국이니 두툼한 가슴살이 참으로 맛나
보였다는
그뒤로 스포츠 마사지 - 별반 다를건 없구요.. 정통샵 스포츠마사지랑 똑같음-40분
다시 아로마 오일 마사지
마사지 도중 팬티에 오일이 묻는다며 팬티를 벗어야 한다네요. ㅡㅡ
그러더니 쑥 뱄겨서는 마사지복에서 팬티를 분리 그사이 전 알몸 ㅠㅠ
다시 마사지복만 입히고는
오일마사지-아시죠 오일마사지 아프면서도 경락을 자극해 굉장히 시원한거..
시원하게 등과 뒷면을 모두 끝내고 앞면으로 돌아섰는데
오호라 아직 아까 그복장 끈나시에 미니스커트
마사지할때마다 아이보리 팬티(난 이거 학생들만 입는줄 알았는데)가 다 보이네요
순간 충동을 못이겨 허벅지에 손이가고 싫은 소리 들을 줄 알았는데 가만있네요
내가 만지들 말든 자기 할일만 한다는 ㅋㅋ
근데 마사지다보니 자꾸 몸을 움직여서 제대로 만지지는 못하고 입맛만 다시고..
어느덧 마사지 끝나고 수건으로 오일을 제거해주더군요
보통 정통샵은 오일을 제거한후 "수고하셨습니다. 샤워하실거면 어쩌구 저쩌구" 이러죠
근데 이아가씨 기냥 나가버리는거에요.. 아나..
전 제가 허벅지 만져서 화났나보다하고 주섬주섬 옷을 갈아입을려고 일어나서 마사지
바지를 벗고 팬티를 드는 순간 그녀가 젖은 수건 하나 들고 다시 들어오더군요
"놀래라... 노크라도 하죠"
그랬더니 씨익 웃으면서 조용히 손잡고 테이블로
저는 마치 초등학생처럼 아랫도리 다 까놓은 상태에서 테이블에 눕고
"서비스 있는거 몰랐죠?"
"ㅡㅡ. 서비스 있어요?"
"안해주면 섭섭해서 집에 어떻게 갈려구요?"
"아로마하면 있는거에요?"
"아니요 전신마사지 - 7만원짜리부터요"
그러더니 꺼추를 마사지하는데 솔직히 솜씨는 이발소 아줌마들에 비하면 영꽝
근데 장난끼 발동 그녀 팬티를 잡아 내리니 놀라면서도 연신 문쪽을 보면서 안절부절.. 그러나 거부하지는 않더군요
팬티를 완전히 다리에서 제거한후 손장난 좀 치다가 테이블로 잡아 끄니 올라오더라구요
69자세긴 한데 난 입으로 그녀는 손으로.. 뭔가 불공평하잖아요
그래서 입으로 해줘 했더니 문쪽을 계속보면서 수건으로 물건을 닦고(로션을 발라나서)
입으로...
허 말 진짜 잘듣네.. 순간 갈등을(입에다 할까? 매너있게 그냥 할까? 아님 조금 진상부려볼까?)
근데 사정은 임박해오고 입에서 절로 "나온다" 소리가 나오는바람에 그녀가 입을 떼고 손으로 받더군요.
아쉽다 그소리만 안했어도 입에다 할 수 있었는데
여하튼 끝나고 음료수 가지고 들어와서는 만지는 사람은 봤어도 오빠처럼 빠는 사람은 첨본다고
한국사람들 참 가지각색이라고 - 중국조선족 아가씨였던 것
전에도 겪은 일이지만 중국에서 건너온지 얼마 안되는 아가씨들은 가게 성격을 잘 몰르거나 안다고해도
손님들이 원하면 어쩔수 없이 하는경우가 흔하죠.. 경험이 없어서
아마 진상부려서 눕혔으면 관계도 가능했을거에요.. 아무런 반항을 못하더군요..
그래도 매너를 지켜준게 지금 생각해보면 참 다행이네요..
제가 진상부렸으면 그녀에게는 상처가 됐을테니까요
그리고 접대해주신 분도 그런곳인줄 몰랐답니다.- 믿어도 될지?
아참 아로마는 10만원했구요.. 시간은 2시간 약간 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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