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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1. 키스, 거기까지만. 2. 냄새에 대한 페티쉬(?)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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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하나 더쓸까 하다가...괜히 게시판 낭비는 아닐까 싶어 덧붙입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이를 먹다보니(그래봤자 네이버3에서는 어린축이지만..) 정말 좋았던 기억은 연인과의 첫키스가 아니었나..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냥 특별히 야한 이야기도 아니지만..생애 가장 설레였던 두번의 순간에 대해 적어보고 싶습니다.
 
여자의 냄새란건 매우 독특합니다.
살냄새..이런것보다..
숨결에서 느껴지는 냄새.
사랑하는 사람에게서만 느끼는것 말입니다.
 
사랑하지 않고서야 얼굴을 맞댄채 그렇게 가까운 거리에서 서로의 숨결을 느낄수 없겠죠
그렇게 우연치 않게(혹은 기대했던것처럼) 그녀와 얼굴을 마주한채 떨리는 눈빛을 주고 받은후에
약간은 숨을 골라야할 정도로 흥분하고 차분히 그녀와 입술을 포갤때
처음 그녀가 건네는 숨결을 마시고, 보드라운 입술을 가만히 빨고
그녀가 맛있는것을 먹고 마실때마다 행복했던것처럼 가장 머금어 보고 싶던
그녀의 입술에 감격하고, 어떤 음료수보다 달콤하고 향기로웠던 입안에 고여있던 그녀의
침을 마시고, 혀아래의 부드러운 곳으로 귀여운 돌기로 가득한 그녀의 혀윗쪽을 스쳐가고
그때마다 어깨가 움츠러 들고 난 그 작은 어깨를 더욱 꽉 끌어안고
수줍은듯 그아이의 손 또한 날 끌어안고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 모르게 서로의 입술을 탐미하다가 어느 순간 입술을 떼고 조금 쑥스러워하다가
다시 키스를 하고
그렇게 한시간이 가도록 몰랐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땐 그렇게 그녀의 육체가 갖고 싶고
하얀 젖무덤의 향기를 느끼고 싶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키스가 정말 설레이고 예뻤던것 같아요
 
 
정말 좋았었던, 그리고 그리웠던...그녀와의 키스가 생각납니다.
 
 
 
또다른 키스의 기억은 정말 키스 그 자체를 잘했던 여자아이 이야기 입니다.
 
그녀는 사실 예쁘지 않았습니다. 저보다 나이도 많았구요.
섹스도 좋아했지만 가끔 통증을 호소해와 속궁합은 좀 맞지 않는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키스하나만큼은 잊을수 없을만큼 최고였습니다.
 
가만히 입술을 머금었다가, 적당한 흡입력으로 빨아들입니다. 다시 아랫입술과 윗입술을
교차로 빨고, 한꺼번에 머금기를 반복합니다. 혀가 오락가락 하는 것도 아니고 가끔 혀는
입술 안쪽을 건드릴 뿐이었습니다. 강렬한 키스도 아니었지만 그녀가 키스를 해오면 정신이
혼미해지기 까지 했던것 같습니다.
 
그녀가 새벽에 나오기로 했던 어느날, 그녀의 집앞에서 기다리는데 비가 오더군요. 새벽 3시에
나오기로 했는데, 얘가 안나옵니다. 전화를 하려다가 그냥 비를 맞고 기다려봤습니다.
솔직히 제가 비를 맞는걸 좋아해서 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새벽 4시쯤 되니 그녀가 놀래서 뛰쳐 나왔고, 내게 눈물을 흘리며 키스해왔습니다.
촉촉한 빗방울은 여름에서 가을로 접어드는 날씨 만큼 좀 차가운 편이라, 그녀의 따뜻한 입술이
제게 닿자 저도 모르게 그녀의 입술을 빨았습니다. 
 
언제나 그랬듯 그녀와의 키스는 정말 짜릿했고, 제 자지는 다시금 힘을 찾고 불쑥 솟아오르기 시작합니다.
저와 몸을 딱 붙인 상태였던 그녀또한 비에 젖었고, 그러한 저를 알고 있었나봅니다.
 
"이리와봐.."
 
"응?..어디..."
 
 
그녀는 자신의 빌라 뒤로 저를 데려갔습니다. 비가오는 새벽엔 정말 너무나 고요하더군요.
그녀는 제 바지 지퍼를 열고 제물건을 꺼냈습니다. 저는 너무 놀래서 그녀의 손을 잡았지만
그녀의 말은 너무나 의외였습니다.
 
"따뜻하다.."
 
제것을 잡고 자신의 볼에 대면서 했던 말입니다. 저는 지금은 잘 기억나진 않지만 그리 편하지 않은 자세로
어디엔가 걸터앉은듯 했고, 그녀 또한 엉거주춤한 자세로 제것을 머금고 마음껏 유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애액이 많은 편이라서 삽입까진 아무 문제가 없었지만 말씀드렸다 시피 때때로 아프다고 호소해서
한번 하기가 좀 무서웠습니다만, 제것을 계속해서 입에 머금던 그녀는 아마 저만큼이나 흥분했었나봅니다.
빗소리와 약간은 추운날씨, 그 가운데에서 서로를 더욱 강렬하게 원한것이었을까요?
 
제가 앉아있던 곳에 몸을 기댄채 치마를 끌어올려 팬티를 내린 그녀의 뒷모습은 지금 생각해도 설레이는
한장면입니다. 허리를 손으로 눌러 엉덩이를 더욱 뒤로 들이민것처럼 만들자 한편의 포르노로 만든다해도
손색이 없어보입니다. 삽입을 할때 그녀의 신음은 어김없었고, 그녀는 들릴까 싶어 자신의 입을 막습니다.
조금은 차가운 외음부를 가르고 뜨거운 그녀의 내부는 애액을 가득 머금고 음란한 소리를 내질렀고
저는 너무나 쉽게 그녀의 등에 엉덩이에 사정하고 말았습니다. 빗소리는 더욱 강해졌고, 저희는 가까운
모텔방에서 몇번이고 섹스를 했던것 같아요.
 
그녀를 다시 만난다면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우리..키스 한번만 다시하자."
 
그렇게 서로를 많이도 가졌고, 탐했음에도 저는 그녀와의 키스가 가장 그립습니다.
모르죠
그 이상을 바라게 될지.
그래도 지금은 안됩니다.
 
혹시모를 만남 이라면,
 
키스, 거기까지만...거기까지만 할께요. 
 
 
 
 
2. 냄새에 대한 페티쉬.
 
 
 
저는 유난히도 냄새에 엄청나게 집착합니다. 후각도 예민한편이구요. 어느날엔가 동물원에 갔다가
냄새만으로 솜사탕 가게를 찾아낸적이;
 
짐승;과도 같은 후각때문에 애인에 대한 정보를 후각으로 기억하는편입니다.
 
 
 
위에서 처음 말씀드린 설레이는 키스녀에 대한 기억은 술냄새입니다. 술을 좋아하는 그녀는
가끔 저와함께 있을때면 술을 마실것을 원했습니다.
둘이 앉아 술을 마시면 저는 술이 워낙약해 얼마 마시지 못하지만, 그녀는 꼴깍꼴깍 잘도 마십니다.
결국 저는 술을 마셔서 취하는것보다는 그녀를 가질때 그녀의 거친 숨결에서 느껴지는 묘한
냄새들때문에 더 취했던것 같습니다.
 
그녀의 보지 냄새는 상당히 깨끗했습니다. 살결이 까무잡잡한 탓에 색이 어둡긴 했습니다만
냄새는 뭐랄까요...
상처가 난곳에서 진물이 나면, 그것의 냄새를 맡아보면 좀 비릿하달까요? 거기에다가 향긋한
비누냄새를 섞은듯한.. 그런 냄새였습니다.
 
보지가 작고 야물차서 입으로 맛보면 상당한 쾌감이 느껴졌었습니다. 혀로 작은 클리토리스를
건드릴때마다 다리를 옴찔거렸었는데, 안경 부러질뻔 한 이후로는 안경벗고 시도;
 
살냄새는 특별히 느껴지지 않았습니다만, 그녀의 입가에 코를 가만히 대고 눈을 감고 있으면
느껴졌었던 깨끗한..안개 가득한 산속에 있는듯한 설레이는 숨냄새가 잊혀지질 않습니다.
 
언젠가 소변을 보고 나온 그녀를 강제로 하다시피 눞혀놓고 그곳의 냄새를 맡아본적이 있었는데,
무척 예뻤던 그녀에게서 그누구에게서나 맡을수 있는 소변의 은근한 냄새가 맡아지자 엄청나게
흥분한적이 있었습니다. 그자세 그대로 누운채 그녀를 거꾸로 돌려 한참을 69로 즐겼던 기억이
납니다.
 
서있는 일을 했던 그녀의 스타킹의 발부분에서는 남자에게서 나는 꼬랑내와는 다른 냄새가 났는데,
그때 그 스타킹을 하나 쌔비지 못한게 한입니다.;
 
(그녀의 항문을 벌려 꽃잎의 냄새도 맡아봤어야 하는데..아쉬워라..)
 
 
 
키스를 잘하던 두번째 여자는 상당히 짐승;스러운 느낌의 여자였습니다.
섹스를 10번하면 5번정도는 아프다고 했던 여자인데 지금도 기억이 나는건 후배위를 하기 위해
자빠뜨려둔 상태에서 삽입 직전 그녀의 항문에서 풍기던 아주 약간의 대변냄새입니다.
 
"여기다 넣어보고 싶은데.."
 
손가락에 침을 묻혀 그녀의 항문을 자극하며 했던 말은 지금도 기억합니다만, 결코 허락치 않았다는;
 
그녀는 상당히 민감한 여자였습니다.
 
어느날엔가 까페에 앉아 시간을 보내다가 물을 흘려 휴지로 닦아냈는데, 우연히 그 휴지모양이 마치
여성의 보지모양처럼 접혀진게 아닙니까.
 
제가 그것에 미적감각;을 살려 마치 진짜 보지처럼 클리토리스처럼 올록하게 만들고는,손가락으로
살살 휴지의 올록한 부분을 어루만지며 그녀를 바라보며 말했습니다.
 
"우리 자기 보지..."
 
"하,하지마.."
 
장난끼가 발동해 계속해서 신음소리를 내며 그것을 어루만지자 그녀가 주위를 둘러보더니 제손을 잡아
자신의 팬티안에 넣더군요. 팬티스타킹때문에 손이 압박이 됐던걸로 기억합니다. 이미 보지는
질척하게 젖어있고, 클리토리스는 부풀어 있습니다.
 
키스를 하며 계속해서 매만지자 제 어깨에 손톱자국을 남기려는듯 꽉 잡더군요. 키스하지 않았더라면
신음이 새어나갔을것입니다.
 
"하아..하아....."
 
그녀가 다리를 오무리며 신음할때,저는 그녀의 보지에 담궜던 손가락을 빼서 냄새를 맡아봤습니다.
시큼한..냄새. 그것도 잊을수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제가 좋아하는 여자의 냄새는 여성의 겨드랑이입니다.
일반적으로 겨드랑이에 예민하게 구는 여자는 잘 다스려놓으면 섹스시
겨드랑이 부분을 혀로 핥거나 손으로 만져주면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더군요.
 
 
속궁합이외에 어느것도 저와 맞지 않았던 한여자아이는 저보다 두살 어렸습니다.
귀여운 편에 속했고, 어쩌면 남자들이 쉽게 접근하기 좋을 타입이랄까요?
약간..백치미스럽달까..여튼 그랬습니다.
 
살집이 좀 있는 그녀의 겨드랑이에서는 냄새가 나질 않았습니다.
 
 
"넌 왜 냄새가 안나?.."
 
"오빠 만나는데 샤워도 안해?.."
 
"하지마 다음엔"
 
 
그래서, 그다음엔 샤워 안하고 바로 벗겨버렸습니다; 보지에서는 약간의 찌린내와 시큼한 내가 진동하고,
회음부를 타고 내려가 항문에 이르렀을때에는 옴찔거리며 또다른 냄새를 풍기더군요.
그녀는 몹시도 부끄러워 하면서도 왜인지 모르게 흥분했습니다. 금단(?)의 재미인가?..
 
그녀의 몸을 일일히 핥아 올라간후 겨드랑이를 건드릴려니 평소처럼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안되겠다 싶어 성감대란 성감대는 다 건드려 흥분시킨뒤 삽입, 강력한 피스톤 운동중에 그녀의
양팔을 위로 끌어올려 겨드랑이를 드러나게 했습니다.
 
"아아!!"
 
말릴 틈도 없이 겨드랑이에 코를 박고 혀로 핥았죠. 아..그..땀냄새..
악취는 절대 아니었습니다.
일반적인 땀냄새가 아니라 더더욱 흥분되더군요.
그녀의 양 겨드랑이에 온통 침벅벅을 해놓고 나서야 저는 그녀의 안에다가 제 씨앗을 가득 채우고 말았습니다.
한달동안 전전긍긍하며 같이 임신은 아닐런지 고민했던 시간이 이미 오래전일이군요.
 
 
저는 향수나 다른것보다 여자의 근본적인냄새가 좋습니다.
물론,
 
생리중인 여자의 보지를 혀로 핥아봤던 저로서는 그건 두번다시 하고 싶지 않습니다만;(키스를 잘하는 여자)
 
 
 
ps. 오랜만에 경방에 글 남겨봅니다. 경방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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