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에서 만남을 위한 몇가지 팁
전 세이에서 조건은 안합니다.
전에 글한번 올렸는데 고수라고들 하시는데
실은 고수는 아니고.. 운이좋았던 것도 잇고 그만큼 시간과 노력을 많이 드린거죠
그렇다고 직장인이 24시간 매달려 있지는 안습니다.
요즘은 바뻐서 못하고 있구요..
그럼 제 경험으로 비추어 몇가지 팁을 알려드립니다.
1. 첫술에 배부르지 않습니다.
무슨 말씀이냐하면 며칠 하지도 않고 안걸린다고 포기하지 마시라는 말씀입니다. 끈임없이 대화를 시도하고 후보군을 만들고.. 그들중 될성부른 나무에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 ^^
2. 상세검색을 이용하라.
세이에는 상세검색이란 것이 있습니다. 전 상세검색을 이용 거의 2분단위로 여자가 방든방만 검색했습니다.
그러면 여자가 분들이 만든 방중 이성상대를 찾는 방을 하루에도 몇번씩 만날수 있습니다. 전 주로 기혼이기때무문에 같은 나이데 주부방을 공략하는데요 "30대 기혼 편한친구" 이런 표현의 방제를 만나면 바로 작업들어갑니다. 일단 다른사람보다 빠르게 방에 들어가야합니다. 저와같은 사람들 많습니다. 몇초만 늦어도 "정원이 다 찼습니다." 이런 메시지와 함께 그녀는 물건너갑니다.
3. 쪽지는 꼭 보내라
정원때문에 못들어간다고 포기하나요? 여자분들 그렇게 방만들어놓고 처음 들어온 상대와 대화하다가 맘에 안들면 그사람을 강퇴시키기도 하지만 대부분 자기가 나갑니다. 그때 중간중간에 왔던 쪽지 상대를 다시 찾는 경우가 있습니다. 되도록 자기소개를 정중하고 자세히(절대 섹하게 말고) 적어서 보내노으세요.. 간혹.. 다시 1:1 대화 신청 들어옵니다.
4. 방을 열어놓아라..
사실 이걸 먼저 말씀드려야했는데 방의 상세검색은 방을 먼저 열어놓고도 가능합니다. 평범하고 매너있는 제목으로 방으로 열어놓으면 의외로 가끔 여성분들이 들어옵니다. 그 뒤로는 채팅기술 ^^
"30대 기혼들이 놀이터...놀면 뭐해 수다나 떠셈" 뭐 이런 비슷한 제목으로 방을 열어놓고는 바로 주제채팅 등을 새로운 창으로 뛰워서 상세검색으로 여자분들의 방을 검색하죠 ^^
이때 방인원을 2로 제한하면 여자분들 잘 안들어와요.. 경계하죠.. 자연스럽게 4로 잡아놓습니다. 그러면 여자분들이 좀 들어오죠. 게다가 방장이 남자인지라.. 즐떡을 노린 경쟁자들의 시선에서 벗어나 있어. 생각외로 둘이 대화하는 경우가 허다..
물론 어느정도 시간되면 즐떡군들이 눈치까고 들어옵니다. 가로채기 조심
5. 지역방을 이용하라..
요즘 온라인 모임도 하는사람만 하다보니 지역방에 가면 서로서로 잘 알고 친해져 있습니다. 그런방에서 비슷한 나이데의 방을 찾아 가끔 들러 친해지십시요..
거기에서 모이는 애들 가끔 번개도하고 술도 마시고 그러는데 서로 말을 안할 뿐이지 서로서로 즐떡들 하는 사이가 많습니다. 저도 그런방에서 만나보기도 했구요..
친해져서 벙개하고 전번 알고 그리고 나서 따로 만나고.. 뭐 그뒤는 알아서..
6. 첨부터 절대 야한 대화방을 개설하지마라.
절대 안들어옵니다. 쪽지는 날아옵니다. 조건하자는... 간혹 정말 색녀같은 분이 들어올수 있으나 하늘의 별따기일뿐만아니라.. 그런분들 이제는 대부분 오프라인으로 진출해서 온라인 잘 안합니다. 널린게 남자니까
7. 친구메모를 적극 이용하자..
매일하다보면 이여자가 그여자같고 저여가가 그여자같고 헷갈립니다. 그럼 다된밥에 코 빠뜨립니다.
전 이때 친구메모를 이용합니다. 아이디 우클릭하면 메뉴중에 친구메모 이런게 있습니다. 그거 열어서 간단한 신상명세 적어놓습니다. 전번, 사는곳, 나이, 등등
8. 되도록 같은 나이대, 비슷한 지역을 집중공략하라..
뭐 이건 상식이니까 패스...
9. 만남을 강요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만나라..
만남을 강요하지 마세요.. 그냥 자연스럽게 대화하다.. 친해지면 얼굴이나 한번 보여달라고 하면 알아서 전번도주고 약속도 잡고 자연스럽게 흘러갑니다. 만나서 되도록 식사나 하자는 투로 말씀하시고 식사하시면서 가볍게 반주를 시키시면 좋습니다. 식사때의 반주는 아쉬움을 남기죠 그래서 자연스레 술자리로 이어지고 너무 취하지 않았을때 노래방이나 비디오방으로 이동합니다. 노래방이 더 자연스럽죠.. 그리고 노래부르며 작업..
이때 작업은 좀 남자답게.."밀폐된 공간에 있어서 그런가? 널 안고싶다" 뭐 이런정도의 맨트로 작업시작.. 살포시 안아주고 뽀뽀해주면.. 그뒤로는 그자리에서 쇼부를 보던 여관을 가던 좌우당간 승부납니다.
두서없는 글입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어줍잖은 글이지만 헌팅에 성공하시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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