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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성공할 수 있을까? 나이트에서 퀸카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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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에 친구가 서울로 상경한다길래..  머할까 하다가 나이트나 가자고 해서 광주에 로마나이트를 갔습니다 ㅎ
 
  사람 많더군요.. 평일인데..     근데 부킹 들어오는 녀들은 왜 이리 하나같이 맘에 안드는지...
 
그때 갑자기 tv에서 조성모가 했던 말이 생각나더군요..  "저는 여자가 웨이터 손에 끌려다니는 부킹문화 정말 이해가 안간다고  "  니리~~  xx같은 놈..!
 
 ㅋㅋㅋ  그래 부킹이 안돼면.. 내가 나서서라도 하자~   이렇게 결론을 맺고  아까부터 춤출 때 눈에 띄는 여자를
 
찾게 되었습니다...   흰색 웨이트복에 모자를 눌러쓴.. 춤을 귀엽게 추는   171에 몸무게는 여자 몸무겔 잘 몰라서... ㅋㅋㅋ   하여튼 날씬한 ^^* 횡재~ ㅎㅎ         저희 테이블 바로 옆옆 자리에 앉아 있었습니다..
 
저는 맥주 한병과 잔을 한잔 가지고  표정관리와 함께  그녀의 테이블로 (그녀 친구 화장실 간 사이)  잽싸게 이동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주섬주섬 ~~"
 
이야기하다보니  전공(저=체육.. 그녀=무용)도 비슷하고 해서 말이 잘 통하더라구요...
 
직업고 무용단에 있고~ 완전 횡재~~
 
전번받고~~
 
 
이틀전에 만나서 손만 잡고 영화 봤습니당..
 
그리고 어젠  그 여자랑  첨에 같이 왔던 친구랑 저 이렇게 3이서   다시 나이트~
 
여자 둘이랑 나이트 간것도 재밌더군요..
 
이제 슬슬 작업을 해야 할텐데.....
 
선배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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