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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의 첫 경험

경험담 게시판에서 몇몇 글을 읽고 희망을 얻어 채팅에 오랜만에 접속을 해봤습니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내요. (sayxx가 잘 된다고 말씀하시는데 전 아이디가 public해서
skyxx로 접속을 했습니다.) 채팅을 여러 번해서 번개도 한 두번 해보긴 했지만 그리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고 번번히 돈만 날린 기억이 많은지라 아무래도 조심스럽게 되내요. 방을 만들어도 날파리
취급을 받으며 인내심을 시험하는 거 같습니다. (어떤 남성회원이 들어와서 "잘 되십니까?" 하고 나가
더군요. -ㅍ-*)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 방폭하구 새로고침을 열라게 누르면서 방을 물색해 보았습니다.
혼자인 방은 대부분 저와 같은 목적의 남정네 들로 득실거리고 한 두명 보이는 여성동지들은 대부분
겅육겅 소속이거나 이대앞, 건대앞 단체만남 (이건 또 뭐지?)... 어쩌다가 멀쩡해 보이는 제목을
단 여성동지들 방은 비밀번호로 꼭꼭 채워놓거나 1/1 이군요. 캬악! 혼자 있는 방을 만들거면 뭐하러
만들어 놓았는지 원...
 
그래서 한 30분을 강퇴도 숱하게 당하면서 들락하던중 어떤 여성분에 방에 들어갔다가 강퇴를 당했습니다.
제가 당황해서 그 여성분께 귓속말로 "왜?" 라고 보내자 그 여성분은 "뷁" " 시끄롸"라고 답을 하내요. 이건
무슨 시츄에이션인가 싶어서 맞짱구를 쳤습니다. "어쩔시구리" 그 여성분 왈 "옹해야" - -+ 그래서 전 조금
강도를 높여서 "궁디 맞을라구!"라고 답을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한참 있더군요. 전 속으로 역시나 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때리줘"라는 대답이 오더군요. 오호라~ 여기까지면 음 해볼만 하겠다. 싶어서
튕겨 보았습니다. "됐거든 궁댕아~" 조금 유치하기는 했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뻐꾸기를 날려봐야죠....
근데 황당하게도 그녀의 답신은 "오라이~~" 뭐? 오라이? 어쩌라구?! 음 이상한 정신세계를 가진 여성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녀의 프로필을 함 살펴보았지요. 출신지 : 불가리아 - -;;;; 음.... 거주지는 지방이더이다. 그래서
지방은 너무 멀다고 투덜투덜 데 봤습니다. 그러니까 "데꺼덩"이랍니다. - - 뭐 이렇게 저렇게 은근슬쩍 떠가면서
귓말을 주고 받던 중 그녀가 이럽니다. "자장가 불러줘" 켁 난데 없이!! 그때가 오후 6시 - -+ 음.... 그래서 뭐
장단을 맞출려고 "잘자라~ 우리똥꼬~♬" 라고 날렸습니다. 음.... 갑자기 그녀가 "라이브로 해줭" 이럽니다.
음 이건..... 무슨 신호지? 저는 긴가 민가해서 은근히 말을 돌리며 떠 봤습니다. "아 부끄러워~내가 자장가 불러
주면 너 잠 못잘텐데~" ㅋㅋㅋ 그랬더니 그녀는 저 보고 "너 갑부야?" 그러는 겁니다. 음.... 음.... 왠 갑부?!
뭐 먹고 살만은 해 그러니까 그녀는 뽀뽀를 해달랍니다. 그래서 제가 눈깜아봐 라고 하고 엉덩이에 뽀뽀 그랬더니
 싫답니다. 불결하데요. 켁 그래서 이마에 뽀뽀 그러니까 또 싫답니다. 그리고... "입에해" 켁 난데 없음에 연속입
니다. 그래서 엉덩이가 좋다니깐 뽀뽀 잘하냐고 물어보내요. 허허 그래서 살살 녹지~라고 해줬습니다. 음....
한참있다가 그녀 전번을 날리더군요. 라이브로 해달라면서....
 
"자장가 불르면서 뻐뻐해봐" 컥..... 음.... 어쩌지? 하다가 발신자 표시가 안나게 전화를 걸어보니 발신자 표시
거부가 되어있더군요. 음 그래서 에잇~! 하구 전화를 했습니다. 받더군요. 목소리가 좀 성숙했습니다. 음 유부년
가? 뭐 그래도 보이쉬한 목소리가 듣기 좋더군요. 더 통화를 하고 싶었지만 집에 부모님이 계셔서 그러지 못하고
끊어버렸습니다. (집에 방음이 잘 안되거든요. 후으~ ㅠㅠ) 그녀 입장에선 난데 없었을 수도 있겠지만 뭐 담에
연락할게라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음 그랬더니 그녀 졸리다고 채팅 그만 한다고 하내요. 그래서 나이가 얼마냐고
물으니 45세라고 합니다. 켁 낚인건가!? 속으로 그러면 어떠냐!!! 라면서 다독이고 있었는데... 아니랍니다. 20대
랍니다. 허허 뭐 30대 초반이어도 감지덕지입니다만..... 여튼 어쨌든 황당하면서도 설레이던 첫 채팅의 경험이었
습니다. 음.... 사실 저는 그녀의 인적사항도 잘 몰르고 외모도 어떤지 몰라서 계속 연락을 취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어케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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