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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어쩌다 보니 끌리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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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나이는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은 나이인 20대후반입니다.
그런데 아직 변변한 연애 못해보고 그냥 무의미한 인생을 살아온 것 같은데.....
1주일전 룸에 어쩌다 가게 되어 거기서 한 사람을 봤는데....
가슴에 확 들어오더군요..
혹시나 거기에 가서 보면 다들 그렇게 착각할수도 있다지만, 저도 첨 가는데도 아니고
몇번 드나 들면서도 단한번도 마음에 들어오는 인연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 생긴겁니다.
그 사람을 만난후 전화번호를 물어본후 그 다음날 부터 전화를 했습니다.
1주일동안 계속 했죠.
그래서 토요일 디데이를 잡고 영화나 한편보고 밥이나 한끼 묵을라고 했는데..
아프답니다.
몇일 동안 아팠다고....
그말을 들으니 도리어 맘이 편해 지더군요.
 
이렇게 글 쓰는 이유는 제가 잘못 된거 아닌가 해서 한번 물어보려구요.
거기있는 아가씨는 전부다 아닐까요???
아니면 접대 멘트로 일관하고 있는걸까요???
괜히 귀찮게 하는건 아닌지.. 그 마음을 알수 있다면 확실히 접을수 있을듯 한데...
아직 얼굴본거 한번 섹스한번 전화통화 한번 문자 여러번... 이게 다인데..
정말 무식하고 경험없는 인생이 한번의 만남과 섹스로 환상을 가지고 있는건 아닌지..
 
좀 조언... 부탁할게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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