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아이스링크
제 딸래미 만 4살.. 대충 나이 5살로 유치원다닙니다.
유치원에서 이것저것 방학숙제 많이 내주더군요..
읽기조차 귀찮어서 대충 아기엄마한테 일임하고..
아빠된 도리로 주말마다 꾸준히 외출하려고 계획잡았죠(방학때만..^^)
각설하고.
이번주는 영화.
아는분이 초대권을 주었던 관계로 롯데월드 시네마갔습니다.
공짜.. 이것만큼 좋은 것없죠. 전에 받았던 롯데 상품권도 있고 해서 롯대월드 잠실점으로 갔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딸레미한테 스케이트나 가르켜줄까하고 물었죠?
"딸. 아빠하고 스케이트탈까? 가르켜줄께..."
겁많은 딸.
"시로시로..."
"그래 그러면 더우니까 올라가서 얼음 구경이나하자.."
그래서 아이스링크 윗층으로 올라가 얼음구경했습니다.
헉.................
그렇습니다. 여름이었습니다.
아직 모르시겠다고요?
여름에는 대충 짧은 웃옷을 입습니다.
으..........
마누라 없었으면 카메라에 딸레미보다 처자들 가슴이 더 많이 찍혔을듯합니다.
정말 심합니다. 계곡은 물론이고.. 간혹 짧은치마입고 타다가 넘어지는 처자들도 있더군요..
그러다 보았습니다..
노브라의 그녀...
난간붙잡는다고 끝으로와서 숙이면서 난간잡는데..
바로 위가 저....
호...
가슴빵빵하고 꼭지가 눈에...팍......
그순간 마누라가 눈치챘는지..
"으그으그 딸레미나 신경쓰시지.."
요즘 많이 덥죠?
피서지로는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2층이 최고입니다.
눈요기도 좋고 그러다가 더우면 바로옆 카페에서 팥빙수 먹고...
카메라로 사진도 찍고..^^
암튼 오늘하루 아주 흐믓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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