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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에.. 장마에 기척이 힘들어지는때입니다. ^^;

경험이라고.. 세번째까지 올리고.. 진척이 없는 상태에

 
다분히 자조적인 글을 한번 써봅니다.
 
사실 네이버3에 한두번 글을쓰다보니 마음에 위안이 되기도 하는게 사실이거덩요. ^^;
 
까를 맞아도 ~! 그렇고 ㅎㅎ
 
여튼 혹시 지난번 경험보셨던 분은 아실테지만.. 그후론 그애와 진척이 없슴다.
 
막연한 대답을 하고.. 저와의 외출을 꺼려하고.. 또 전 뒷모습볼때마다 불끈불끈.. 그날의 탱탱한 엉딩을
 
기억하구.. ^^; 뭐 그렇죠.
 
사실 이기적일수 있지만.. 제 마음이 단지 꽃을 꺾고 싶었었구나라는걸 알았거든요
 
그꽃잎에 개기름에 여드름이 칭칭나있어도.. 단지 흐르던 꿀물이 달콤해서라면.. 좀 시적인가요 ㅡ.ㅡ;;
 
여튼 조르는중인데 안준다고해도 그냥 안하렵니다. 구차나서... 꺾고 발목잡히지 싶은생각도 있구요...
 
그냥 고참 밑구멍 빨아보는것도 좋은 경험이겠거려니.. 해도 되겠죵..
 
암튼 그애가 어이없이 끝내자고 하는통에 마음이 잠깐 심란했슴다..
 
왜냐구요?
 
고민이 좀 있거든요. ㅡ.ㅡ;
 
사실 그애말고 사귀는 여자친구가 있는데.. 결혼도 생각하는 진지한 만남인데...
 
섹스가 너무 맘에 안들어요. ㅡ.ㅡ;;
 
해달라는건 다해줘도 맘에 안차는.... 5년여간의 만남이기에 조금은 무덤덤한... 스릴이나
 
쾌락보단 후희가 좋아서 하는 섹스..(아실련지요..)
 
그래서 !!ㅡ.ㅡ!!
 
열심히 업소들을 다니고 있슴당... 시간이나 워드가 좀 되면 다 쓰겠는데 일단 하나만 써볼까영..
 
친구놈이랑 술을 빨고는 안마를 하러가려는데.. 일전에 남자의 삶이라는 사이트에 유흥업소 추천어쩌고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신림동 고시촌에 있다는데 돈만원이나 택시비를 주고 갔더니 ㅡ.ㅡ;
 
술을 하도 퍼먹어서 못찾겠대요 --;;;
 
그래서 다시 택시타고 회현동으로 갔죵...
 
성.지.장을 꼭 가려고 ㅡ.ㅡ;;;;;;;;;;
 
근데 이게 왠걸.. 삐끼가 붙잡는겁니다. 너무너무 좋다고 가자고 --
 
아씨.. 술만안먹어도 삐끼는 뺀찐데 삐끼따라 갔더만 니미랄거.. 냄새나는 여관에...
 
이상하게 생긴애가 오더만 -_-
 
대충대충 애무를 하대요
 
그러더니.. 제 똘똘이를 꺠무는검당 ㅡㅡ
 
"왜 깨물어.. 아프게"
 
했더니.. 왈..."입은 보통인데 오빠께 커서 그래" 그러대요 ㅡ.ㅡ;;
 
기가차고 허무하고 암튼 돈이 싸다는 만족만 하고 왔더랍니다..
 
 
갑자기 바빠져서 대충 줄이는데.. 고민은 털어놓지도 못했군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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