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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가족과 함께한 노래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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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번 일요일에 우리집 막내삼촌이 결혼을 했거든요

모두들 즐거운 날이라서 결혼식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와
오랫만에 집안 가족끼리 재미있게 놀았읍니다
 
헌데 저녁이 되자 숙모님이 가족들과 함께 노래방엘
가자고 해서 같이 갔거든요
우리 부모님은 연세가 들어서 가지않구요
작은어머님.고모님들 그리고 매형들...등등
7.8명이서 단체가 가서 모두들 재미있게놀았읍니다
 
그러다가 노래가 부르스곡이 나오자
하나.둘씩 짝을 지어 춤을 추는데
나는 작은엄마와 파트너가 되었네요
군대 같다 온지 얼마되지않아 부르스는 잘 못추는데
그냥 작은엄마가 리드 하는데로만 따라다 보니
가끔씩 내 무릎이 작은엄마 다리 사이로 들어가서
작은엄마의 그곳에 닿지않겠어요
그렇잖아도 내 청춘이 꽉 차있는 상태인데
 
정말 타켓트가 없어 실탄발사를 못하고 있는 형편인데
하필 작은엄마 그곳이 자꾸만 건들여 지니까
내 흉기가 자꾸 주책없이 일어서더니만 작은엄마의
허벅지를 건들이고 있어 정말 민망하기도 하고
어쩔줄 모르고 그냥 돌아가는대로 발을 맞추고 있는데요
작은엄마왈
내 귀속에 대고...
"야- 너 이작은엄마를 자꾸 건들일 꺼야....
 네가 건들이면  내 기분이 이상해져....
 이 응큼쟁이야...."
하면서 내 허리를 슬며시 당기더 라구요
그러면서도 서로 바짝 몸을 대고 춤을 추니까
아예 내 무릎은 작은엄마의 허벅지 사이로 들어가서
무릎 혼자 재미는 다보고 있는데....
지금도 그시간이 너무 아깝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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