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진했다..
지난 번 경험담에 이어 s클럽 진출 두 달 만에 또 한번의 만남이 이뤄져 여러분들게 그 사연을 공개하려 합니다. 처음 경험시 위로를 받길 원할 만큼 느낌이 별로라 이번에는 신중을 기하고자 했습니다..물론 첫 만남의 유부녀와는 연락을 끊었고 화가 난 그녀로부터 쪽지로 남자 전체에 대한 질타의 쪽지를 받고 그냥 얼버무리고 말았죠..그 담부턴 다른 아디를 씁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번 스토리는 두 번의 만남 만에 이뤄졌습니다. 첫번째도 성공할 것이었으나 어이없는 상황이 발생하는 바람에 눈물을 머금은 후 5일만의 재회에 이은 성공기입니다.
- 서로를 알아가는 시기
우선 첫 유부녀와의 쓴맛으로 어떻게 하면 그래도 좀 나은 여인을 만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방제를 ‘30대, 뜻 있는 스탈녀 우대’로 해놓고 한 이틀 기다렸습니다. 의외로 심심찮게 쪽지를 받았고 그 중에 한 사람이 바로 어제 만난 그녀 였습니다. 아주 활기차고 당돌한 느낌을 받았고 첫 질문이 내가 의도하는 그 뜻이 머냐고 묻더군요..그래서 움찔해서 농담으로 무슨 오해를 하는 것 같은데 서로 즐거운 대화 나눌 수 있는 칭구사이를 원한다는 뜻 이라고 둘러댔죠..물론 그 뜻은 경방님들과 즐거움을 나눌 그렇고 그런 거였습니다.
아무튼 우리는 그렇게 얘기를 나누기 시작했고 나이를 물으니 허걱 25살에 애 하나라는군요..결혼은 5년차이고요..무척 일찍 결혼 했더군요..저와는 사실 16살이나 나이차이가 나고요 저는 두 살 낮춰 얘기했지요..그러면서 하는 말이 자기는 노땅만 걸리냐고 한탄 하데요..그래서 30대라고 분명히 방제에 해 봤는데 너가 방제 웃기다고 먼저 쪽지 보내 좋구선 왜 나한테 하소연이냐고 했죠…그것이 시작이었고 그녀의 신상명세는 20살 때 지방에서 올라와 안좋은 일로 혼자서 술한잔 까페에서 마시다가 사장과 얘기하게 되고 몇 번 만나서 키스에 더 발전하여 결혼까지 하게 되었답니다..걸린 시간이 한달밖에 안된다고 하는군요..미용사 일을 했었고 딸 하나에 남편과는 12살 차이, 현재 직장 다니는 남편이 주로 많이 늦어 남편은 시댁에 자기는 언니네 집에서 주로 잠 잔다고 합니다. 별거 아닌 별거죠..
언니가 게임 하는 것을 싫어해서 아침에 애를 어린이집에 보내자 마자 겜방으로 튀어와 체팅과 겜을 즐기고 현대과학의 위대함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뽕브라의 위력에 대해서도 서슴없이 얘기하는 그런 신세대 유부녀 이지요……..저를 아저씨라고 부릅니다.
첫번째 만남- 그 아픔..ㅜㅜ
암튼 매일 이어지는 체팅은 그녀는 날 아저씨로 저는 그에 반하여 그녀를 껌딱지로 놀리는 등 주로 상대방을 갈구는 그런 농담류의 내용이었으며 말끝마다 자기 자랑을 하기에 저로 하여금 기대감을 갖게 만들었으며,,,그러다가 드디어 만나기로 하여 저번주 금요일 동네 근처에서 만나 바로 저녁 겸한 술을 했습니다. 160정도 키에 42키로 말 그대로 작은 가슴을 가졌고 몸매는 괜찮았습니다. 거기다가 아버지 한테 배웠다고 하면서 술 따를 때에도 마지막에 술병을 돌리면서 들어 올리는 그런 괜찮은 여자로 보였으며 또 술도 자알 먹습니다. 둘이서 두병 순식간에 마셔 버리고 또 맥주 먹으러 가서 3천cc 둘이서 똑같이 마셨습니다. 물론 둘 다 술기운이 있었고 분위기가 자연스레 떠버렸죠…가자고 의견일치를 했으나 그녀의 말은 아리송했습니다.
저는 집에는 못 들어가고 술은 마셨으니 여관 가서 자다가 바로 회사에 출근해야 하니 나 좀 재워달라고 하고 가는 것으로 했는데 길거리에서 서로 진한 키스까지 몇 차례 나눠 이건 보나마나 성공이라고 마음속으로 생각하였죠. 그러나 세상일은 그렇게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아니면 내가 재수가 없는 것인지 그날이 금요일 밤이라 여관이 모두 동이난 것입니다.술 마셨던 곳이 유흥가였는데 어떤 곳은 아예 불까지 꺼버렸더군요..다 뒤져도 대실, 긴밤 모두 없길래 술은 먹었지만 차를 타고 나섰습니다. 여관 안가본지가 몇 년이 넘어 이럴 줄은 상상도 못했지만 그래도 있겠지 하고 다른 유흥가 쪽으로 차를 몰아 갔습니다. 다행히 음주단속은 없었지만 원하던 방은 결국 얻지 못하고 좁은 여관 주차장 안에 들어 갔다가 뒷범퍼 하단 박아먹어 좀 깨지는 불운도 당했습니다. 물론 저의 실수이지요..후방 감지기가 계속 삐빅 울어 대는데 제가 급한 마음에..흑흑……
그녀는 너무 늦어져 언니한테 혼난다며 들어 간다고 하는 것을 겨우 달래 놓고 생각해 낸 것이 그녀 친구집에 가는 것으로 하고 전번 언니한테 대 주고 자기는 핸드폰을 나한테 맡기고 친구집에 들어 갔다가 핸드폰 두고 와서 찾으러 나간다고 다시 나오는 스토리로 계획을 짜고 완전범죄를 시도했습니다..그런데 그녀가 가고자 하는 친구집을 모르겠고 여관찾는다고 하도 돌아다녀서 그녀도 방향감각 없고,,결국 급한 김에 그녀를 택시 위에 올렸습니다. 그런데 이날의 또다른 불운이 저한테 찾아 옵니다. 늦은 시간이라 이넘의 택시가 완전 총알도 권총총알 택시가 아니라 M16 총알택시여서 제가 쫒아 가다가 놓쳤습니다.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일단 차를 한켠 에다가 세우고 그녀의 연락을 기다렸지만 안오더군요,. 결국 기다리다가 차안에서 잠들어 새벽에 차들이 휭횡 지나다니는 소리에 또 추워서 깼습니다. 그녀가 연락을 안한 이유는 나중에 들었습니다만 친구의 핸드뽄을 뺏어 전화 하려 했더니만 뭔가 이상한 낌새를 챈 친구가 자기가 번호 눌러 준다고 하길래 연락 못했다고 합니다.
저는 피곤한 몸을 이끌고 처참한 심정으로 일직을 서러 회사로 향했죠…이게 저번주 금요일 밤의 일입니다.
두번째 만남- 그 뿌듯함이란……^^
제가 가지고 있는 핸드폰을 돌려 주기 위해서 우리는 다시 만나야 했습니다. 그날을 어제로 잡고 그녀 집근처 겜방가서 게임하면서 기다렷습니다. 애 다 재우고 언니한테 칭구 만나러 간다고 하고선 나와야 하기 때문에 늦은 시간에 만날 수밖에 없어 기다려야 합니다.밖에는 비가 주륵주륵 많이 내립니다. 먼가 분위기가 잡히는 그런 밤이었죠. 드디어 그녀를 만나서 그녀가 좋아 한다는 뼈다귀해장국 집으러 가서 또 소주 각각 한병 씩 마시고 전과 같이 아찔한 음주 운전을 안하려고 일단 차에 앉아 얘기를 나눴습니다.
술도 알딸딸하지 차안에는 조용한 음악이 흐르지 선루프 위로는 비 떨어지는 모습이 보이지 그야말로 분위기는 저절로 잡혀 있었죠. 대화 나누나가 은근슬쩍 얼굴을 만지고 귀볼을 만지며 자극에 들어 갔습니다..결국에는 서로 부둥켜 안고 진한 키스를 한참 동안 나누고 뽕브라로의 진입을 시도 했드만 저지 하더군요..오히려 자기가 내 가슴과 바지 위의 내 동생을 스치며 만져 주는데 미치더군요. 그런데 자기와 앤하고 싶으면 참으랍니다..첨부터 이러는거 자기 자신이 용서가 안된다고 한달만 참고 기다려 주면 앤 해주겠답니다. 오늘 당장 여관을 같이 갈수도 있지만 그러면 자기와는 끝이라고 협박아닌 협박을 하더군요..
다시 자극에 들어갔습니다.미치는 표정을 지어 보여줬죠..가고 싶냡니다..물론 가고 싶지만 한번보구선 헤어지기 싫기에 참을거라고 아부성 멘트 날립니다. 그러자 그녀로부터 동요의 눈빛을 읽고선 참고 계속 기다렸더니 가잡니다..물론 여관으로요..그래서 그럼 나중에 또 만나 줄거냐고 했더니만 만난답니다. 얏호…속으로 환호를 하며 저번에 방찾아 삼만리했던 그 유흥가로 차를 몰고 갔습니다.허헉..가는 도중에 봅니 제 시계를 풀어놓고 식당에 두고온 것이 생각납니다.얼른 차를 돌려 갔더니만 막 일어나는 손님들까지도 모른다고 합니다..쌩 같은데 생각이 들지만 방법이 없더군요.. 저번 만남에 이어 또 사고를 쳤습니다..ㅜㅜ..
눈물을 머금고 다시 여관행..이번에는 조용히 저를 기다리고 있더군요..귀찮다는 듯이 방 없어요..라고 하던 그 사장님이 환한 미소를 지으며 편히 쉬십시오 라고 격려까지 해 줍니다..방에 들어 왓습니다. 그녀 먼저 씻고 저 씻고 기다릴 것도 없이 시작 했지요..그녀 가슴 말대로 작더군요..그러나 몸매는 좀 마른 편이었지만 괘안더군요..우리 둘은 하나가 되어 무지하게 뒹굴었습니다.서로 많이 참았기에 목마름을 채우듯 무조건 핥고 빨았습니다..여러횐님들의 비장의 무기로 일컬어지는 똥꼬 핥기는 시도도 못해 봣습니다.그녀가 봉지조차 허락을 안하고 다음에 해달랍니다. 물론 제것도 안해주고요..남편이 자기것을 혀로 해준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럼 더더욱 가르쳐야 하는데…
서로 씻고 그녀 옷 다 입더니 10분만 누웠다 간답니다. 제 품에 안겨 재롱 피웁니다. 슬쩍슬쩍 다시 자극도 하고요…5년차 아줌마 기술을 써서 다시 세워볼 까? 이럽니다..속으로 오노..해보라고 했으나 저 담날 출근 못한다고 안한답니다. 아쉽지만 그녀와의 만남을 이렇게 마치고 집에 데려다 주고 다시 여관에 와서 잠자고 출근하고서 이글을 씁니다.
쓰다보니 너무 장문이 된 것 같아 지루하실 지 모르겠습니다..여기까지 읽어주신 횐님들 감사 드립니다..다음에 기회되면 또 올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