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경방에 글안올리는건 너무 평범하기 때문입니다.
전 평범하기 그지없는 봉지와 보통보다 작은 가슴을 가지고 있습니다.
홀라당 벗겨놓고보면 엄마가 물려주신 평균치보다 큰 궁뎅이가 아니면
남자처럼 보이는기도 하는 몸매입니다.
울집 자매들은 10년전 한국에서도 원피스 수영복 안입었습니다.
그땐 어느 수영장가도 비키니 입는 여자들은 거의 없었던 시절이었져..
우리가 비키니만 고집했던 이유는 몸매에 자신이 있어서라기 보다는
아주 빈약한 세자매의 가슴때문이었습니다.
지금처럼 뽕이 발달된 시대가 아니라서 원피스 입혀놓으면 아주 밋밋하고...
10년전이라서 아직 청소년티가 마니 남아있던 시절이기때문에
레슬링 복입혀놓은 남자 고딩같아보였습니다.
전 그렇게 특별하게 몸매가 남보다 뛰어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얼굴이 번쩍이게 이쁜것도 아닙니다.
그렇다면 섹스를 잘하느냐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20대 초반에 열풍같은 시절이 지나고나선 섹스에대해서 엄청 시들..해졌습니다.
지금 우리앤과 접선안한지도 두달이 다되어 가고있습니다.
매일 같은 침대에서 살부비고 사는 젊은 청춘남녀가 두달이 넘도록 접선해지라면 문제가 있다고 할수있나요?
경방에 자주 오는건 아닙니다만 아주 가끔씩은 들립니다.
보통 제목만 살피고 제가 아는 분들 글이나 끄적대면 읽는정도입니다.
이유는 한가지입니다.
경방에 등장하는 많은 여성들....경방의 남자분들이 상대하셨던 여자분들은 한마디로 기똥차다라는겁니다.
봉지속에 삽입할때 조이는 맛이 쥑였고
그녀의 몸매는 아득해졌고....
머시기는 어쩌고.....
..
한마리도 저랑은 거리가 먼 얘기들이 주류를 이룹니다.
물론 다 명기들만 만나신건 아닐꺼고 명기들의 스토리만 이루어져있진 않을겁니다.
하지만 대부분 점수가 높은글이나 덧글이 많이달린 글에서 등장하는 여인들은
저하곤 거리먼 사람들입니다.
결론........
전 이곳에 쓸얘기가 없습니다.
우리앤하고 전 다양한 애무를 즐기지도 않습니다.
신체 세포가 단 한곳에 집중해있는 인간이기때문에 꼬추만 빨아주면 좋아라 합니다.
키수하고 꼬추 두부위말곤 접선해본적도 없습니다.
저또한 온몸에 혓바닥 닿는거 간지러워서 못견딥니다.
전 남들이 보기엔 하나도 특별할거 없으며 아주 지극히 평범한 지루하기까지한 섹스스토리만 가지고있습니다.
제가 만약 저의 섹스 스토리를 경방에 이틀연속으로 올린다면 다들 미지근한 반응을 보이실겁니다.
향기소녀님의 글을 다 읽진 않았습니다..한 두어편정도....
소녀님의 글을 읽으면서 제가 느낀건 그냥 담담하게 쓴다는거 정도입니다.
특별하게 자극적이거나 확눈에 들어오는 표현은 없어도 그냥 담담하게 쓰신다는거..
그래서 저는 읽기가 편합니다.
명기도 아니고 특별한 기술의 소유자가 쓴 평범한 섹스스토리...
소녀님의 글을 읽으면서 저도 한번 올려볼까했던 적이 있습니다.
나같이 평범한 침대 송사써도 괜찮겠구나...하구..
마지막으로 네이버3은 윤리의 잣대를 재는 곳이아닙니다.
몇달전에 낙방에 남자들 꼬추 어느부분이 제일 민감하냐는 제질문에 ..별걸다 궁금해 한다는 덧글들이 있었습니다.
그럼 그런질문 네이버3이 아니면 어디서 합니까??
네이버다 올립니까?
...
...
..
..
정리가 안되는 글입니다.
대충읽으셔여..먼 말을 하고싶은건지.....날씨가 너무 덥고 컴도 버벅거려서..
이래저리 컨디션 꽝인날입니다.
이상..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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