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찐한 만남...
거래처 직원과 식사후 카페에 들렀읍니다.예전에 자주 갔었던 마담의 친구가 새로 오픈
했길래 갔더니 내실로 안내를 하더군요. 약간은 폐쇄적인 공간이라 뭔가 역사를 기대??^^
하고 술을 시켰읍니다.지나간 일들 정리도 하면서 농익은 소리를 하며 수작을 걸었는데
같이 간 마담이 술이 약간 되어서 그런건지..내껄 만지작 거리며 빨고 싶다고 그러는데
거래처 사람하고 정면에서 마주 대하고 있는데 난감 하더군요,거래처 직원 파트너는
가만히 있는데..그래서 신경이 쓰이길래 그친구 한테도 신경 좀 쓰라며 슬며시 빼려는 순간
자크를 열면서 머리를 묻더군요.아..응응..이거 원 룸싸롱에 온것도 아닌데...쩝
황당했읍니다. 거래처 직원..눈이 벌게 가지고 바라 보더군요..뻘줌...(-..-);
이왕 이렇게 된거 거래처 파트너 아가씨보고 쩐 줄테니 같이 해라 그랬더니 잽싸게 덤비더군요
그래서 응응...거기서 쌍스트레오를 울리며 해버렸읍니다. 근데 끝나고 나니...ㅋㅋㅋ
거레처 직원과 저..서로 얼굴을 마주 보는데 그순간 어색함이란...정리하고 다시 술을 먹기
시작했읍니다. 아주 거하게...글구 나오면서 서로에게 하는말..우리 웬지 무지하게 가까운
사이가 된거 같읍니다..그렇게 함께 공유하게 되는 비밀이 생긴거죠..그래서 그직원과
친구 먹었읍니다. 그친구 너무 자주 가자고 그러면 견적이 많이 나올거 같군요..
하여간 특별한 하루 였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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