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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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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질랜드의 키오라입니다.

 
그 날도 술을 한 잔 걸치고 그냥 집에가기가 뭐해서, 늘상 거쳐가는 코스대로 마사지바에 갔습니다.
마침 아가씨들이 모두 작업중이라서 주인하고만 있게 되었는데, 이 주인장을 꼬셔볼 요량으로
한참 설래발을 쳤습니다. 뭐 뽀뽀도 좀 해주고 하면서~ "다른 애들 필요없으니까, 너랑 들어가고 싶다!"
계속 꼬셔도 자기는 boss 라서 애들이 보면 안된답니다.
그러면서 시내 술집에서 술마시자고....그러다 교민들 눈에 띠면 어쩌라고????
 
한참 그러고 있는데, 눈이 씨뻘개진 키위놈 하나가 어슬렁 기어나오더니만.....
"내려가면 택시 잡을수 있냐?" 묻더군요....그래서 속으로
"쉐끼 안에서 멀했길래 눈이 저렇게 씨벌개....." 생각하는데,
그 넘을 뒤따라 나오는 Iwha(梨花). 몇 번 나랑 응응했던, 중국으로 가버렸다던 그 이화가 나오는 겁니다.
약간은 놀라서 눈인사하면서 물끄럼히 쳐다 보는데, 쥔장과 중국말로 뭐라고 주고받습니다.
주인이 통역하길....방금 나간 그쉐끼, 매너가 진상이어서 속상했다는 말이네요.
 
그 간의 정도있고 해서 방금 일 끝낸 애랑 좀 그렇긴 해도 데리고 들어갔습니다.
이 애가 내 스킨이 좋다고 고무장갑 끼지 말라고 했던 애인데,
역시나 같이 샤워하고(마사지는 없습니다.나만 안해주는 건지...원래 안하는 건지...)
바로 애무를 시작했습니다. 물론 제가 했지요. 희안하네...이상하게 술만먹으면 애무하고 싶어지네~
(요즘 웃찾사 비디오 보는 낙에 삽니다.)
 
역시나 술이 과한지라, 사정이 안됩니다.
살살 떵꺼 만지면서 뒤치기 하다가...에라 모르겠다. 침 이빠이 발라서 꺼치를 떵꺼에 넣었는데,
의외로 한번에 잘 들어가더군요.
여기 후장기 쓰신 분들 조심조심 해야 한다고 그랬는데, 뭐 걍 들어갑디다.
후장으로 한 참해도 사정할 기미가 안보이고 힘도 들고 그래서 걍 빼버리고 샤워했습니다.
 
내가 늦게 가서 마지막 손님이었는지, 문닫으면서 같이 나왔습니다.
쥔이 먼저 차몰고 가고.
전 이화에게 물었죠. 니네집 가도 되냐고....
그랬더니 흔쾌히 OK 하더군요.
 
저도 술이 조금 깬 상태고 시간은 이미 새벽 3시가 넘은지라 음주단속도 없고 해서 제 차를 몰고 쫒아 갔습니다.
다른 두 명의 중국 학생들과 함께 집 한 채를 쓰는데, 모두 룸메이트라고 하네요.
 
암튼, 볼거없이 침대로 뛰어 들어 한 판 제대로 했습니다. 연인모드로....
다행히 이번에는 사정이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놀란것은, 얘가 아무리 생각해도 명기인것 같습니다. 꼭 빨래판에다가 비비는 느낌...
오랜만에 애국가 불러가면 했습니다.
 
둘이 누워서 이런저런 얘기하는데, 저보고 이제 마사지바로는 오지 말라고 하네요.
난 더이상 손님이 아니랍니다.
밤 한 시 이후에는 거의 집에 있으니, 집으로 오라고 합니다. 자길 보고 싶으면...
아유 이뿐 것....걍 한 번 더했습니다.
 
이 날부터 떡복기도 한 판하고. 이 주동안 많이 했습니다.
.
.
.
 
 
어제 집에 가다가 마사지샾 앞에 서있는 그 아이의 차를 보니....조금은 섭섭한 감정이 드는건 왜일까요?
 
제게 말하더군요. 홍콩에서 왔는데, 처음 2년간은 부모님이 돈을 보내주셨는데, 지금은
돈을 보내주시지 않고 홍콩으로 돌아오라고 한답니다.
그래서 홍콩으로 돌아가긴 싫고 ....
그래서 여기저기서 일을 해봤는데, 역시나 쉽게 돈벌수 있는 방법은 한국이나 여기나 비슷한가 봅니다.
 
불쌍하기도 하고.....
 
연말에 한국으로 코 높이러 간다고 난립니다. 저보고 같이 가자고 하네요....
병원에서 비행기표랑 숙박비를 포함한 무슨 팩키지같은게 있나보네요. 국제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한국의 성형외과.....
그리고 물어보길, 한국여자들 정말 성형수술 그렇게 많이 하냐고 그러네요?
그래서 전 쌍커풀을 많이들 하고 나머지는 그렇게 많이 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맞나요??
 
또 글 올리겠습니다.
 
사진찍으려고 모토로라에서 새로 나온, Razar V3 라는 넘을 샀습니다.
대놓고 디카로 찍긴 그래서 모발로 살짝 살짝 찍어서 올릴려구요......
좋은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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