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빠 경험기
저는 뭐 특별히 트랜스젠더 아님 여자 꼭 이렇게 이분법으로 놓고 그들을 만나보지는 않았습니다
트랜스빠에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는것 같아 몇자 적어 봅니다
처음에 동경으로 그곳은 어떤 곳일까 하는 동경심이 있었고 또 호기심이 생기면 경험해보지 않고는 못 참는
성격에 그곳을 방문하게되었지요
처음에 간곳은 지금은 없어진 의정부의 모 트랜스빠 였습니다
술을 한잔하고 취한 상태로 들어갔습니다
트랜스빠 거의가 그렇듯이 그곳도 역시 가운데 조그만 무대가 있구요 무대를 주위로 의자가 있어 일종의
스탠드바처럼 운영이 됩니다 그곳에 앉으면 마담이 오게됩니다 대부분 비싸지 않은 메뉴로 구성되있구요
(약 20만원선)
술을 시키면 아가씨가 다가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그러다 어느정도 손님이 차면 쇼라는것을 하게되지요 30대 중후반 이상 된분들은 아시겠지만 예전에
나이트에서 쇼하잖아요 그런것처럼 어우동쇼도하구요 화려한 리도쇼비슷한것도 합니다
노래한곡하고 옷벗고 테이블 위로 그녀들이 돕니다 술한잔 따라주고 가벽게 1,2만원 정도 찔러줍니다
그리곤 퇴장 많은곳은 두세명정도 쇼를 하게됩니다
대충 이정도가 일반적인 트랜스빠라고 할수 있습니다
여기서 몇가지팁을 알려드리지요
첫번째 팁
그녀들은 몇번의 수술을 거치게 됩니다
첫번째 성적정체성을 느껴 호르몬을 시작합니다 그러면 약간 가슴이 부풀어 오르구요 발기가 어려워
진다는군요
둘째 가슴수술을 합니다 왜 가슴수술부터 하냐면은 값이 싸잖아요 요즘은 태국에서 수술을 하기땜에
1000망원선에서 가슴수술과 성기제거수술을 같이 한다는군요
세째 성기제거 수술을 합니다 그러면서 턱수술,윤곽수술,지방제거수술뭐 이런것도 같이 하게됩니다
성기수술후엔 거의 완전한 여자라고 할수 있겠죠 임신만 빼구요
전 그녀들과 대화를 하며 오죽하면 목숨을 건 수술을 하면서까지 여자가 되고싶을까해서 그녀들을 완전한
여자라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팁
트랜스빠에서 통용되는 말입니다
"나 러버야" = 나 트랜스젠더를 좋아하는 남자야란 뜻입니다
"컷트" = 성기 제거수술을 한후의 트랜스젠더를 말합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트랜스젠더는 다 수술을 한줄
아시는데요 약 20-30%만 성기제거 수술을 했습니다 왜냐면 돈이 많이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대부분이
가슴정도만 수술을 한 애들이 많습니다 나머지는 그냥 달고있는거죠
오늘은 여기까지만 할게요 술약속이 있어서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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