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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태어나 처음으로 안마 받으러 갔었습니다.

 

 에..지난 목요일쯤...느즈막히 퇴근을 하여 집에서 저녁을 먹던중 난데 없이 친구의 전화를 받게 됩니다.
 
 느닷없이 술 먹자는군요...좋은데 알아 놨다면서..지가 쏜다길래 낼름 뛰쳐 나갔죠..ㅎㅎㅎ
 
 음..그러나..좋은데 알아 놨다는것은 길에 뿌려진 전단지..켁~~
 
 양주 한병에 18마넌인가..대짜..거기에 아가씨 2마넌!!! 이랍니다..
 
 얼씨구나 하고 갔더니~~ 뷁! 2마넌 짜리는 노래방언니들..그냥 언니들은 7마넌..
 
 흐음..마담언니인가요?? 여튼...말 잘 바꾸더군요...
 
 뭐 어차피 내 돈 내고 마시는것도 아니고 친구도 지돈 내고 마시는것 아니니 부어라 마셔라~~
 
 평일이라 살짝 두병 마셔주고..
 
 집에 가려는넨 술이 얼큰하게 오른 친구가 좋은데 가잡니다..ㅡㅡ;;;
 
 그것은 바로 옆 "XX안마" 라는 곳 이었습니다.
 
호곡! 요즘 단속 한다는데 걸려서 X되는거 아냐?? 카드로 긁으면 추적 당하는거 아냐?? 오만 잡생각이
 
 스치고 지나 갑니다. 그 친구는 몇번 와 봤다고 태연히 지껄입니다..ㅡ0ㅡ
 
 어리버리 따라 가니 호곡! 두당 17만!! 켁~~
 
 카드로 긁어 주고...ㅡ.ㅜ
 
 살포시 샤워 한판 하고 방에 퍼져 있으니(정신은 말짱 했지만 귀차나서 자는척 했다는) 맹인안마사 언니
 
 둘이 들어 와서 안마 비스무리한걸 해 주더군요...일행이라고 한방에 몰아 넣는 쎈스~~ ㅋㅋㅋㅋ
 
 다시 한층 더 위로 이동..장사 잘 되는 모양 입니다. 한참을 쓰러져 있으니 이번엔 각방으로 분산 수용..
 
 오오~~ 이것이 말로만 듣던 월풀욕조인가??? 아니면 말고..여튼..몸매 잘 빠진 언니가 맞아 줍니다..
 
 경방에서 글로만 보던 이런저런 써비스에 가슴으로 문지르기, 다리사이로 비비기, 똥꼬 빨아주기(요게
 
 죽음이더군요, 이맛에 안마 받으러들 오시는건지)
 
드디어 물침대(???)위로 이동...오호..직접 오랄도 해 주는군요..콘돔 씌우고 합체..
 
윽! 언니가 죽을려고 합니다. 제 동생넘이 좀 큽니다. 농담이 아니고 진짜 좀 큽니다..ㅡㅡ;;;;
 
언니 보고 엎드리게 하고 뒤에서 시도...오우~ 아주 비명을 지릅니다..
 
이번엔 누워서 정석으로 갑니다..몇번 움직이지도 않았는데 쌩땀을 흘리며 아프다고 합니다..
 
갑자기 맘이 팍 약해 집니다..좋다..어차피 공짠데..오랄로 빼 달라고 했습니다...
 
 흠흠...뽈노에서 많이 보던 그런 놀림은 찾아 볼수가 없네요..단순한 상하운동만 있을뿐..
 
 저도 몰랐는데 지루의 기미가 좀 보입니다..아니면  느낌이 시원찮아서 인지 별로 느낌이 오지도 않습니다.
 
 차라리 아까 똥꼬랑 가슴 빨아 줄때가 훨씬 기분이 난것 같다는~~
 
 에이...안마라는곳도 별거 아니군...열심히 내껄 빨아대는 모습을 보니 안스러운 기분도 듭니다.
 
 걍 손으로 같이 해보라고 합니다.(지금까진 입으로만)
 
오우~ 살짝 신호가 옵니다..시원히 발사~~하려는 찰라 똑똑 문 두들기면서 시간 다 됐어요 라는 생뚱맞은
 
 멘트가..그래도 꿋꿋이 진행..ㅋㅋㅋ
 
발사후 살포시 샤워 하고 나와서 다시 사우나에 잠시 앉아 있다가 밖에 나오니..허걱! 해가 떴군요..ㅋㅋㅋ
 
6시가 살짝 넘은 시간..ㅎㅎㅎ
 
첨 술먹기 시작한것이 11시경이었으니..흐미..완전히 날밤 깠다는..
 
 친구는 회사가 바로 옆이라 계속 퍼질러 자다가 바로 출근 한다고 하고 저는 살포시 택시 타고
 
 기본요금만 내주고 집으로 와서 퍼짐..그날 하루종일 닭 되었다는 전설이..흠..
 
 태어나 2번째로 해본 성매매 였습니다.(술마시면서 언니들 끼고 술 마신것은 제외)
 
 첫번째 보단 충격이 덜 하지만 역시나 이번에도 문화적충격이 밀려 옵니다.
 
 무언가 알지 못 할 야릇한 느낌들이..며칠을 그런 느낌에 시달리다가 오늘에야 글을 써 봅니다.
 
 한가지...아직 앤이랑 관계는 못 가져 봤습니다만, 나머지는 다 해봤는데 울 앤 이쁜이에 커널링스 시도하다가
 
 오바이트 쏠릴뻔 했습니다.근데 그 안마 언니 거기는 전혀 그렇지 않고 괞찮더군요..
 
 이거 무슨 문제인지 걱정입니다.
 
 손으로 슥삭슥삭 하고 난 다음에 시도해서 그런지 털에 하얀 무엇인가가 묻어 있더군요..
 
 여튼..이런저런 경험과 생각들이 교차하는 며칠이었습니다.
 
 오늘도 노량진 가서 새우랑 회 사다가 낼롬낼롬 먹어줄 계획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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