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동정 날리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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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동정 날리던날.. 실시간 핫 잇슈
수 많은 네이버3 고수님들 첫경험을 언제해보셨나요.
저는 23살에 방위생활을 하면서 처음으로 제대로 된 쎅을 했습니다.
친구모친이 대전동부터미날에서 단란을 운영하던 때였지요.
저는 당시 출퇴근 방위인지라 퇴근후 부대버스를 타고 시내까지 나와서 저녁에 아르바이트로
애매한 분위기의 카페에 마스터로 일을한적이 있었습니다..
아는 형님이 용던이나 벌으라며 시킨일인데 참 유흥업소에 있어보니 별에별 사람이 다있습니다..
제가 있던곳은 30평 남짓의 홀인데 오픈된 공간에 중앙에 무대가 하나있고 손님들이 나와서 노래나 부르고
알아서 술들 먹고 이쁜 마담이 손님 자리에 앉아서 분위기 띄어주는 뭐 그런 술집이였죠.
나중엔 주방아줌마까지 그만둬서 제가 주방까지 했다는 ㅡㅡ; 그래서 아직도 과일셋팅하는거나 사우나 오징어 만드는데는 도사랍니다.. ㅡㅡ;
한 6개월.. 일을했을때였던가입니다. 부산에서 가출한 얼라들 2명이 저희 가게를 찾아왔더군엽..
일자리점 있냐고 저한테 물어보더군엽.
이따 사장님 나오시믄 무러볼테니 저리 가서 앉아있으라고 했져. 사장님 오셔서 보시곤 니들 너무 애티나서
안돼것다 그러시더군여.
달라붙어서 좀 써달라고 하는거보니 안쓰럽기도하고 해서 그녀석들 나가는길에 제 삐삐번호 알려줬습니다.
니들 일점해보고싶으면 이따 2시에 연락해라. 소개시켜주마.
2시쯤에 연락이 오더군요. 시내 포장마차에서 쏘주한잔하고 있다고.. 해서 일을 맞추고 그리로 갔죠..
두녀석이 처량하게 쏘주를 한잔하길래 같이 앉아서 얘기점하다.. 어느덧 새벽5시..
니들 잘데는 있냐 물었더니 .. 도리도리..
"가자" 하고는 포장마차앞 여관으로 델꾸 갔습니다.. 참 열악하더군엽..
같이 술먹는 동안 제법친해져서인지 오빠동생 먹고 방안에서 쏘주한잔을 더했더랍니다..
저도 어차피 집에가긴 글렀고 아침에 일찍 바로 좌석버스타고 부대로 가려고 눈점 붙히려고 같이 누웠죠..
근데 불끄고 쫌있으니까 바지속에 손하나가 낼름 들어옵니다. ㅡㅡ;
당황했죠. 첨인지라..
그래도 남자체면이있지 어찌 당하랴.. 벗기고 올라탔습니다.. 근데 도저히 화살을 과녁에 못꽃겠더군요..
어찌나 찾기힘들던지... 요즘이야 갖다 대기만해도 직빵입니다만.. 그때는 그랬죠..
한참을 해메고 있으니 그녀석이 그러더군엽. " 오빠 아다얌?" ㅡㅡ;
저 풀죽은 목소리로 한마디 했슴다.. " 아니" 쪽팔렸슴니다..
그래도 한번해보겠다고 용쓰고 있는데 옆에서 자고있는줄만 알았던 가스나 하나가 킥킥거리면서 웃고 있는것 아니겠습니다. 또한번 쪽팔렸슴니다..
결국 밑에 있는 가스나 한마디 하더군요. " 오빠 침발라바" ㅡㅡ;
뭔소린지 첨에 몰랐죠.. 깝깝했는지 함 빨아주더군엽. 그제서야 눈치깠습니다. ㅡㅡ;
우여곡적끝에 삽입성공.. 그런데.. 불과 몇분?만에 싸버리고 말았죠. 그렇게 힘들게 한번 하고 그 가스나 화장실에 씻으러 가는사이에 옆에 가스나한테 쪼금 찝적거리려고 폼잡고 잇는데 문 벌컥 열리더니 "xx한테 손대면 나한테 죽어" 눈치 졸라 빠릅니다..
결국 그렇게 허망하게 첫동정을 떼이고 그 가스나들 친구어머니 일하는 가게에 소개해주고 한 일년을 동거했죠.. 참으로.. 많은걸 배웠슴니다. 일하는 가게가 모텔 지하라 그녀석들 숙소가 바로 그 모텔이다보니 시도때도 없었죠.
한번은 친구어머니한테 걸려서 무쟈게 깨지기도 했었죠. 이래저래 해서 끝내기는 했지만 아직도 기억나는 그 가스나이.. 가끔 보고싶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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