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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기억에 남는 그녀

음...

 
새해를 맞이한 월요일 아침....
 
외주 받아온 시나리오도 금요일까지 끝내야 하는디...
 
어렵네요....생각보다 잘 안 풀려요 -_-;;
 
게임시나리오라는거....뭐 별거 있겠나 싶어 덜컥 받아왔는디...
 
이게 줄거리 전개해 나가는게 일반 시나리오랑은 좀 문제가 많이 틀리네요 -_-;;
 
젠장 젠장 ;;
 
뭐 그래두 오늘은 경방 훑어보다 문득 또 끄적거리고 싶어져서리...
 
경방에도 얼마만에 글을 쓰는건지...휘유~
 
-----------------------------------------------------------------------
 
때는...바야흐로....언제더라 ㅡ.ㅡ?
 
그거이 그러니까 은희(가명^^)라는 아가씨가 와푸 만나기전에 마지막 만난 아가씬디...
 
그니까 2000년 겨울이었나?
 
아...이넘의 혼동되는 햇수개념 -_-;;
 
2000년 아니면 1999년 일겁니다 -_-;;
 
그때 운전학원 야간강사 시절인디...
 
그때만 해도 솔로다보니 뭐 돈 얼마 안 벌어도 답답할거 없었구...
 
그냥저냥 좀 벌면 덜덜거리는 애마끌구 바다나 휙 보러가기도 하구...뭐 그럴때인디...
 
가만...가만...근디 내가 이 야그를 썼었나 안 썼었나 ㅡ.ㅡ?
 
음...기억이 가물거리넹...일단 쓰고나서 나중에 중복이면 지우져 머
 
하여간에 그때 내가 학원이 판교에 있었구...
 
밤 12시에 일 끝나면 인덕원 , 사당 학생들 태워주는 일까지 겸했었는데...
 
그때 한 처자가 울 학원에 등록해서 다녔더랩니다
 
나이가...21살인가 22살인가..
 
어딘지는 기억 안나는데 바이올린인가 피아논가 하여간 음악 전공하는 대학생이었는디...
 
항상 넉넉한 티에 펑퍼짐한 힙합바지...
 
얼굴은 동그라니 귀여운 스탈이었구...
 
성격 무지하게 활발해서리 학원강사들하고 금방 농담따먹기 하는 사이였구...
 
내 학생은 아니었심다...친한 형이 갈치는 학생이었는디...
 
글다보니 뭐 쉬는시간에 한두마디 농담따먹기 하는거 말곤 별로 얘기도 안했었구...
 
자기 남자친구가 프로게이머래나....
 
글다보니 그때 스타에 한참 빠져있던 형들하고 주로 얘기하는 사이였는디..
 
( 랑새야 뭐 스타라면 오직 "쇼미더머니" 밖에는... )
 
하여간에 이 처자가 온지 이틀인가 사흘인가....
 
집이 사당동이라 내가 태워주는 학생이었는디...
 
데려다주는 차안에서 내가 칭구넘들 저놔받구 신천에 술 마시러 간다니까...
 
자기도 심심하다고 같이 가잽니다
 
그래서리 칭구들 술자리 델구가서리...
 
여자칭구들 의혹에 찬 눈초리를 받아내며 같이 술한잔 하구...
 
집에 델다 주고 끝 !!
 
그러고 담날인가 다담날인가...
 
문득 바람 불어서리 오늘은 끝나구 강릉이나 함 쏴야겄다....생각하구 있는디...
 
쉬는시간에 커피마시다 그 얘기 하니 자기도 같이 가잽니다
 
농담이여 진담이여....
 
뭐 농담이면 말구 진담이면 좋구...
 
그럼 오늘은 내가 통근차 안 모니 같이 가구 싶으면 사당차 타구가다 인덕원에서 내려서 기둘려라...
 
그래놓구 일 끝나구 인덕원으로 가다보니 학원차 보이더군요
 
학원차가 인덕원에서 잠시 정차하구...
 
내리네요
 
바로 픽업해서 강릉으로 출발...
 
좀 있으니 학원차 몰던 형한테 전화 옵니다
 
" 야 ! 너 어디가냐? 은희가 왜 니 차를 타고 가냐? "
 
" 봤어? "
 
" 그럼 봤지 이눔아 ... 내리자마자 바로 태우고 쏘드만 "
 
" 원래 세상엔 봐두 못 본척 해야 되는일이 있는겨...잊어부러 "
 
" 하여간 신기한넘이야....은희하곤 얘기도 잘 안하는거 같드만 언제 후렸냐? "
 
" 내가 그런거 아녀 언넝 들가서 디비자 "
 
뭐 운전학원 있다보면 여자애들 후리는거야 심심찮게 하는 짓이지만....
 
솔직히 아마 은희가 가장 공 안들이고 어영부영 꿍짝 맞았던거 같네요
 
뭐 각설하고 강릉까지 얘기 잼나게 하면서 가니 3신가....
 
가면서 얘기한거중에 다른건 별루 기억 안나구...
 
지금 기억 나는게...대관령인가 무슨 목장하는 목장주 딸인데...
 
돈은 좀 있는 집인가보더군요
 
사당에 오피스텔에서 혼자 살구...
 
애인이라고 있었는디 돈 달라고 해서 차버렸다더군요
 
뭐 전체적으로 돈좀 있고 공주병도 좀 있고 뭐 그런 아가씨인듯...
 
강릉 도착해서 모텔에 방 잡을려니 이런 지미 더블은 다 나가구 트윈룸만 있다네요
 
도대체 강릉에서 모텔하면서 트윈룸을 왜 만들어놓은건지....
 
뭐 다른데도 다 불꺼져 있구 해서리 그냥 방 잡구 들가서 ...
 
으례히 하듯이 벗자 ... 좀 팅기구... 뭐 그저그런 과정 거치구...
 
그러다 자기가 벗겠다길래 그래라 하고 침대에 비스듬히 누어 스트립 감상하고 있는디...
 
있는디....어라?
 
난 그제껏 별로 관심 두질 않아서리 그냥 뭐 통통한 몸매라 옷을 그래입고 카바하고 다니나 보다 했드만...
 
헉스 해골표본도....
 
지금도 기억에 남는게 팬티만 남기고 다 벗었을때....
 
원래 타이트하게 입는 팬티인것 같은 앙증맞은 팬티가 헐렁하니 허리에 걸쳐져 있던 그림...
 
글구 인상적이었던 큰 가슴....
 
알죠? 누어도 고대로 탱글탱글 큰 가슴 ㅋㅋ
 
아따...어지간히도 큰걸로 넣어놧더군요
 
그래도 껌딱지였으면 참 보기 안스러웠을거인디...가슴이라도 크니 그래도 봐줄만 하더군요
 
워낙 말라서 그랫는지 벗겨놓고 보니 키도 꽤 커 보이구....
 
근데...갠적으로 사실 마른여자 별로 안 좋아하는지라....별로 그리 땡기진 않더군요
 
그렇다고 여자가 자기손으로 벗고 기다리는걸 마다할수도 없는 노릇이구...
 
침대하나 차지하고 열심히 붕가붕가
 
오호...마른여자답지 않게 섹소리 괜찮게 질러대고...몸도 꽤 예민한편...
 
일단 여자가 침대에 누웠을땐 평소모습 다 걷어치우고 최대한 음란지향적이라야 한다는게 평소지론이라...
 
그런 부분에선 참 마음에 드는 아가씨더군요
 
다만 아직도 기억나는 그 통증은...
 
할때마다 덜그럭거리며 뼈와뼈가 부딫히며 찌르는 고통....
 
그때 지금처럼 완전 도야지는 아니라도 그래도 88kg 이었으니 꽤 통통스탈이엇는디...
 
그녀의 뼈는 내 살들을 헤치고 들어와 내 뼈를 탐하더군요 -_-;;
 
그녀...제가 먹고사는 문제가 아니면 기억력이 현저히 낮다보니 몇번 섹스한 사이도 별 특징이 없는 여자는 잘 기억을 못하는디...
 
그녀는 아직도 확실히 기억합니다
 
제가 겪었던 여자중 가장 말랐던 여자인거 같네요
 
오늘의 이야기는 "해골표본도 그녀"
 
다음엔 "물침대 그녀"를 얘기해보기로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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