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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룸사롱 알바시절...5

안녕하세요~ ^^;;

 
요즘 감기때문에 말이 아니랍니다.. ㅠ_ㅠ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생각보다 무지 독하네요..
 
오늘은 먼저 아가씨들에 대해 조금 말해볼까요..
 
고급 룸사롱에다니는 아가씨들은 어느정도 빽이 없이는 오지 못한답니다.
 
그리고 손님들과의 수준도 고료하기에 생각보다 고학력자도 많은편이구요..
 
그당시 아가씨들 팁이 방에 들어가는것만으로 8-9마넌 정도였으니까요..
 
인기있는 아가씨는 방에 들낙거리는것만으로 하루에 4-50은 벌수 있다고 하더군요 ㅇ_ㅇ;;
 
거기에 2차(호텔가는거..)까지 가면.. 룸사롱 아가씨들 2차는 부르는게 값이니 --;;;
 
월수 몇천은 매우 쉽게 벌죠..
 
그렇게 버는 아가씨들이 일수를 찍고 있으니 제가 보기에는 한심하기만 했었죠 --;;;
 
물론 제대로 정신박힌 아가씨들두 있긴했답니다.
 
어머니 병원비대고 동생들 학비대느라 자기 학교다니면서 룸사롱에 다니는 정말 드라마에서나 나올법한 여자애두 있었구요..
(이 아가씨랑은 아직까지도 연락을 한답니다.. 서로 뻘쭘한게 남아있어서 만나지는 않지만요.. ^^;)
 
물론.. 못생긴 여자애들도 필요하답니다.. ㅇ_ㅇ
 
룸사롱에 왜 못생긴여자가 필요할까? 라고 의문을 가지시는분은 접대로 룸사롱에 몇번 가보시면 이해될껍니다 --;
 
그런애들은 하루에 한두방 들어가기가 힘들죠..그렇다 하더라도 고수입임에는 틀림없구요 ㅇ_ㅇ
 
아가씨들이 출근하면 저한테 가방을 맏겨두는데 항상 제가 농담조로 하는말이
 
여기있는 가방만 다 팔아두 집한두채는 충분히 나온다 .. 였죠..--;;;
 
룸사롱에서는 다들 돈을 쓰는사람들만 오구 돈쓰는것만 보니 씀씀이가 헤퍼진다고 하더군요..
 
씀씀이 관리만 독하게 할수있다면 성공할수 있는곳이랍니다. 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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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연예인 얘기를 모아서 해볼까요? ^^;
 
그당시 코메디언중 S씨가 상당히 유명했드랍니다. ㅇ_ㅇ
 
뻐드렁니에 못생겼는데 이쁜마누라랑 결혼해서 화제가 됬었죠
 
얼마전에는 기획사에 있다가 해외로 도피두 하구 욕을 바가지로 먹었지요.. ^^
 
누구인지 짐작가시는분이 있을수 있겠지만.. 항상 그렇듯이
 
위에 설명으로 떠오르는 사람이 있더라도 결코 그사람이 아니랍니다 ㅇ_ㅇ;;;
(미..민감한 문제이다보니.. 사실이라 하더라도 그사람이 알리고싶지않은일을 알리는것도 명예회죄에 해당되더군요 --;;;)
 
여하간 이 S씨는 한달에 한번 정도 들렸었는데..
 
아가씨들한테는 매우 후하지만 보조에게는 씀씀이가 매우 인색한데다...
 
비위맞추기가 힘들어서 종업원들에게 기피대상이었답니다. ^^;;;
 
아가씨들 반응도 가지각색이어서 마음에 드는 아가씨한테는 잘해주는데 조금 빠진다 싶으면 알짤 없다고 하더군요.. 싫어하는 아가씨는 잠깐이라도 그 방에 안들어가려고 하더군요..
 
제가 이 S씨를 기억하는이유는....
 
연예인중에 유일하게 호텔방까지 제가 안내를 해줬기 때문이랍니다.
 
보조들이 얼마나 기피를 했으면.. 바텐인저보구 안내를 해주라고 하더군요..
 
참고로 제가있던 룸사롱의 바로옆건물이 호텔이었답니다.. 그래서 건물내부로도 호텔로 가는 길이 있었구요..
 
한두번 오는것도 아니면서 안내를 안받으면 호텔로 못가는지원...
 
그이쁜마누라놔두고 저짓꺼리인가. 마누라는 TV에나와서 남편자랑에 자식자랑에 살림살이 자랑까지 하는데..
 
모르는사람도 아니고 척보면 알수있는사람이 이러나 자기관리좀 하지..하는 생각이 들어서 좋게 보기 힘들었는데..
 
거만한데다가.. 무시하는듯한 말투에 조금 화가 났었답니다.. --;;
 
아가씨 팔짱끼고 호텔방에 들어가는거까지 확인하고 콘돔까지 챙겨주고 팁한푼 못받았답니다 ... ㅡㅡ;;;
 
 
 
 
그리구 다른 연예인은..
 
DJ DOC가 함 왔었답니다.. 이사람들은 실명을 공개한다고 해서 곤란할것도 없고 해서 그냥 씁니다. ^^
 
그당시에는 인기를 끌때라서(요즘 다시 보이더군요. ^^;) 사람들 시선이 다 몰렸었답니다.
 
DJ DOC는 이 그릅때문에 곤란했다기보다는.. 기획사 에서 축하파티를 해주는거였는데..
 
기획사 신인 가수들도 데려와서 곤란했었답니다. ㅇ_ㅇ;;
 
신인가수중에는 미성년자가 있을게 확실했으니까요.. 그렇다고 룸사롱에서 주민증 검사를 할수도 없고..
 
불안해서 셧터내려놓구 영업했답니다.. ^^;;;
 
 
 
그리고 영화배우 최OO씨는 예전부터 거만하다 라는 소문은 듣고있었는데..
 
역시나 더군요.. 전 어깨를 안흔들고 걷는사람은 첨봣어요 --;;;;
 
보조나 웨이터나 아가씨를 부를때는 손짓한번이상 안한답니다..
 
모든 종업원이 항상 자신한테 신경을 쓰고 있어야 만족하는 타입이어서..
 
S씨와함께 아가씨들 기피대상 1호였답니다.. ㅇ_ㅇ;;;
 
마담들이 아가씨에게 사정사정을해서 겨우 집어넣어두 30분도 못채우구 이핑계저핑계로 아가씨들이 나와서 차라리 오지말지 라는 말까지 나올정도였으니 말 다했죠 --;;;
 
 
 
10시 OOO입니다.. 라는 프로그램 진행자였던 아나운서 I씨의경우에는 한 아가씨를 보려고 단골처럼 드나들었답니다.
 
다른아가씨에게는 눈길조차 안주고 그 한 아가씨만 데리고 방에서 조용히 밴드도 부르지 않고
 
조용히 놀다가 가는 스타일 이었네요.. 물론 밖에서 따로 만나서 호텔을 갔는지 어쨋는지는 전혀 알길이 없습니다만.. 아가씨한테도 입단속을 시켜놓고.. 룸사롱에서 호텔로 바로가는 일도 단한번도 없었어요..
 
종업원 눈이 있건말건 제멋대로 행동하던 S씨와는 확연한 차이가 있었죠.. 신사.. 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자기가 아는 종업원 외에는 다른사람눈에 띄는걸 극도로 조심하더군요.. 나갈때는 마담이나 웨이터를을 먼저 내보내서 확인을 시킨뒤에 나가는등.. 자기관리를 하더군요..
 
그밖에두 연예인들은 많이 왓지만 빠텐의 특성상 연예인들과 직접적으로 부딧히는 일이 적다보니..
 
기억에 남는건 저정도군요.. ^^;;
 
다음번에는 다시 아가씨들 실수하는소재로 쓸께요 >_<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쿨럭쿨럭~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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