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을 잘못 서서,,,,,,,,,,죄송합니다...제발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이라는 거 압니다..
하지만 너무 절박하구,,,지프라기 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글을 올립니다.
제발 잘 아시는 분들은 리플이나 로컬메일 부탁드려요..
99년도 제 나이,,,24살때,,아버지 아는 사람 보증을 섰습니다.
제가 재산이 있었던건 아니지만,,,그당시 저의집이 제 명의로 되어있었습니다.(20평 아파트)
지금은 그나마도 없구요,,
저의 아버지랑 어머니는 그당시도 신용불량자 였거든요,,,
근디,,,보증서준 아저씨가 아직까지도 돈을 갚지않아,,,,오늘 저에게 농협자산관리(주)에서
채무변제 최고장(대출) 이란게 왔습니다..
1.25일까지 안갚으면 `1.26일날 불시에 압류하겠답니다.
너무나 황당하고 기가 막힙니다. 저는 제작년에 결혼하여 이제 만삭의 아내가 있으며
결혼전부터 내집마련의 꿈을 키우며,,,정말 맞벌이 하면서 힘들게 돈을 모았습니다.
올해는 기필코 십몇평 아파트라도 내집을 마련하고자 하였는데,,,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대출금은 원금 2200만원에 이자 1300만원이구요,, 합이 3500만원 입니다.
제가 가진돈은 농협적금 1900만, 타은행 적금 1000만,, 자동차 1500cc 이게 다구요,
임대아파트 전세값은 은 와이프 명의로 되어 있구요,,
곧 압류를 하겠다는 데 어찌해야 하나요,,?? 월급도 압류 들어오면 어떡하죠
전 현재 대기업 계약직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정말 지금껏 열심히 살았는데,,,,이대로 제 전 재산을 날릴순 없어여,,,
것보다,,,제가 보지도 못한돈을 갚는다는게 정말 억울해서 잠을 이룰수가 없습니다.
제가 채무자를 고발하면 좀 나아질수 있나요? 채무자는 현재 개인재산이 거의 없는걸로 압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제발 아시는 분들 답변 부탁드려요,,,로컬로 보내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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