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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춘기는 훔쳐보기 인생이었다..

네이버3에 두번째 글을 남깁니다. ^^

저의 사춘기는 훔쳐보기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훔쳐보기의 버릇을 못 버리고 대학 진학후에 없어 졌으니 7년에 가까운 세월을 훔쳐보기에 바쳤죠..

장소는 내 방, 아파트 옥상 이렇게 두 곳이었습니다.

당시 우리집의 구조가 아파트가 마주 보고 있는 구조였습니다. 내 방에서 보게 되면 건너편 아파트의 내부가 다 보였으니까요..

-건너편 아파트 구조-

화장실----부엌
|___________
| 벽
작은방----안방

------건너편 베란다----

--------내방 창문-----
이해가 되시려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내가 살던 아파트가 훔쳐보기에 정말 좋았던 부분중에 하나가 ....건너편 아파트보다 약 1.5개층 정도 높았습니다. 거기다가 길이는 똑 같고...약간 언덕 위에 있어서...^^이게 굉장한 효과가 있는데요..건너편보다 1.5층 먹고 들어가니까 당시 우리집은 4층이었습니다. 즉 건너편 5층 마지막 세대를 커버하고도 남았습니다. 또한 1층은 무리여도 2층까지는 충분히 커버가 가능했습니다.

저층 주공 아파트의 특성상 평수는 적고 세입자 수는 많은 구조 였습니다.

5*12= 60 가구, 평균 4명 * 60가구= 240명 ㅋㅋㅋ 많죠?

설명이 길었습니다.

훔쳐보기에 빠지게 된 계기.
중학교 1학년 기말 고사...늦은밤 공부 중이었습니다.날씨는 덥고..잠은 오고...해서 잠도 깰겸 신선한 공기좀 마실겸 창밖으로 머리를 내밀었습니다.

늦은 밤이 지나 새벽에 접어 들어서인가...불이 켜 있는 집이 많이 없더군요..
훔쳐보기 경험이 있으신 분들 아실겁니다. 10시~11시가 피크고 11시~12시는 저물어가고 12시 넘으면 다들 디비 잡니다.(한 10년 전까지만 해도 밤새도록 불켜 있는 집이 별로 없었습니다. 지금은 인터넷의 보급으로 인한 것인지 몰라도...밤 안새는게 이상하지만..)

그런데 건너편 아파트에 불켜 있는 집이 있었고 그것도 눈 높이가 약간 아래인 3층이었습니다.여자들이 3명 있었는데...브라자와 빤쓰만 입고 돌아 댕기는 겁니다.

세상에....세상에...피가 끓어 오르는 14살 아이 눈에는...그순간 시험이고 뭐고 안중에 없게 됩니다.^^

제가 지금은 시력이 안 좋습니다. 예전에는 좋았는데...7년간 쌍안경으로 세상을 보다 보니..점점 시력이 안 좋아 졌습니다.

휴....

힘드네요..정리하고 2부~3부 계속 올려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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