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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여자 선생님(야한 얘기 아님 ^^)

처음으로 네이버3에 글을 남깁니다. 이런 종류의 얘기도 처음 써보고 하니 많이 미숙하더라도 욕하지 말아 주세요~ ^^

중학교에 입학한게 89년이니까 어느덧 15년이나 되었네요.
이 시기만 하더라도 지금의 아이들처럼 대 놓고 이성 교제를 한다는건 꿈도 못 꿨죠. 누가 누구를 좋아 한다는 얘기 하나만으로도 이슈가 될 만큼 순진 했었는데.. ^^

참 서론이 길었네요..

당시 국사 선생님은 젊은 여 선생님이었습니다. 지금 앨범을 보면 아주 평범한 외모의 소유자였는데 그때는 왜 그리 가슴이 설레였는지...ㅡㅡ;;

아이들이 순진하다고 생각해서인지 아니면 어리니까 아무것도 모른다고 생각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과격한 옷 차림을 보여 줬었습니다.

이른 봄이었는데..얇은 코트를 벗고 교탁에 서는 그 순간 저는 제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하얀색 블라우스 위로 거무스름한 색상이 두개가 불룩 솟아 있는데..순간 침이 꼴깍 넘어가더군요....이때 처음으로 노브라 여성을 보았고..눈 앞에서 여성의 실루엣에 감추어진 속 살을 보았습니다.

너무 노골적으로 쳐다 보면 선생님이 알아 차릴까 시뻘개진 얼굴이 티가 날까 온갖 걱정을 다 하면서 45분의 수업 시간 동안 아주 가슴이 터질 거 같은 경험을 하였습니다.

1년동안 그 여선생님 온 갖 종류의 옷 차림을 보여 주더라고요.
노브라 차림은 기본에...빛이 투영되면 보이는 치마 차림도...
사춘기 소년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하였고 뜨거운 밤을 보내게 해 주었었죠..

중학교 국사 선생님의 추억담은 여기까지...다음에 다른 글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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