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노력해 얻어낸 애널승낙인데...ㅜㅜ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얼마나 노력해 얻어낸 애널승낙인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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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어찌 구슬려 싫다 싫다고 한사코 거부하던 애널섹스를 하기로 합의하였는데...
이 곳 저 곳 웹써핑을 하면서 애널에 대한 기초지식을 쌓고 드디어 결전의 순간...
혹여나 아플까 손가락에 러브젤을 듬뿍 발라 항문 주위에 문지르기만 했는데도..
아프다며 난리를 치더군요...
아직 손가락은 넣지도 않았는데..
그래서 내 항문 주위를 똑같이 만져보았더니 전혀 아프지 않더군요..
무언가 이상하다 해서.. 자세히 만져보니 그녀의 항문이 내 것과는 달리 돌출되어 있었습니다....
치질이었습니다.. 심한 정도는 아니었지만..으으...
이렇게 무너지는가요.. 애널의 환상은?..ㅜㅜ
치질인 상태에서 애널에 자극을 주면 안되겠죠?..
혹 자는 초기단계 치질은 병원에 가도 의사가 그냥 돌출된 속살을 손가락으로 쑤셔 넣는게 치질 치료의 다라고 하던데...
아쉽기 그지 없습니다.. 정녕 방법이 없는건지..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