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모와 나. 그리고 두 장의 팬티 ◈
[테베]의 王 [오이디프스]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결혼한다는
그리스 신화의 얘기가 아니더라도, "근친상간"에 관한 얘기는 무수히 많습니다.
진달래 꽃 이름에 얽힌 "달래나 보지" 같은 전설 속의 근친상간 ―,
일본 천황계보에서 나타나는 황족간 결혼 같은 권력 속의 근친상간 ―,
당나라 태종과 측천무후 사이의 간음 같은 역사 속의 근친상간 ―,
그리고,
신문 사회면에서 그리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사건 속의 근친상간 ―,
또 그리고,
네이버3의 근친방에서 접할 수 있는 상상 속의 근친상간 ―,
또 또 그리고,
건강한 육체와 정상적 정신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지도 모르
는 욕망 속의 근친상간 ―,
오늘, 나는 그러한 근친상간에 얽힌 경험을 얘기하려 합니다.
미리 말씀드리건대,
이 경험 얘기에는 약간의 픽션이 섞여 있습니다.
"신음소리"소리라든가,
"미세한 몸짓"이라든가,
"구체적 陰語"라든가,
등등은 나의 기억력 한계와 글의 구성상 어쩔 수 없이
나의 상상력을 동원할 수밖에 없어서 그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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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모와 나. 그리고 두 장의 팬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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