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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수술 경험담

둘째가 백일이 되던날 정관수술을 받으러 갔습니다.

허걱... 돌아다니는 비뇨기과마다 30일까지 수술예약이 꽉 찼더군요 ㅠ.ㅠ

집에가서 와이프에게 이야기 했더니만 그러게 빨리좀 하지 그랬어..하고 욕만 잔뜩얻어먹었습니다.

2만5천원의 수술비용이 12월부터는 30만원 이상으로 올라간다는 뉴스가 그날 저녁에 나오더군요 ㅡㅡㅋ

어케할까 잔머리를 굴리다가

토요일날 아침 일찍 병원으로 찾아갔습니다.

일단 진료신청해 놓고 음경확대술에 대해 상담을 했죠...

간단한 실리콘 보형물 삽입하는거 가격대를 물어보니 25만원선..ㅡㅡㅋ

네이버3에서 10만원대에 했다고 어느분이 올리신 기억이 나서 흥정에 들어갔습니다.

선생님 이참에 정관수술까지 해버릴려고 하는데 20만원에 안될까요? (최대한 불쌍한 표정을 지으면서....ㅡㅡ;;;)

의사가 잔머리 굴리더니(눈에 보입디다..ㅡㅡㅋ) 그렇게 하자고 하더군요

바로 수술시작...

대충 1시간 정도 걸려서 두가지 다 했습니다 가지고간 현찰 다주고(17만원이더군요) 오늘 3만원 더주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집에가서 이야기햇더니만 자기하고 상의도 안하고 실리콘 넣었다고 난리도 이런 난리가 아닙니다 ㅠ.ㅠ

아니 정관수술받는건 이야기 한거고 다음달에 비싼비용으로 정관수술 받는거보다 20만원에 두가지 다 끝냈는데 너무한거 아닙니까?

잠자리를 거부한다는둥 알아서 해결하라는둥 온갖협박을 하는데 제가 자기좋으라고 한거지 남좋은일 시킬라구 한것도 아니구.... ㅠ.ㅠ

앞으로 잠자리 거부하면 어케하져? ㅡㅡㅋ

여러분들 정관수술 예약다 찼다고 안받아 주면 제가 위에서 한것처럼 해보세요

의사들도 장사속이라 아마 예약 중간중간에라도 수술해줄겁니다.

그래도 와이프와 상의는 필수겠죠?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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