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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경주 기행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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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고 단속 안 되려나 모르겠군요.

경찰 분들이 보시더라도 너그러이~ ^^a

네이버3회원님들이 혹시 지방출장 가실 경우를 대비해서 그제 있었던 일을 올릴까 합니다.

경주에서 학회가 있었습니다. 이어서 으례 있는 뒷풀이...고기 구워먹고 폭탄주 먹고 다들 머리가 돌아갈 때쯤, 누구나 할 것 없이 생각하는 방사의 욕구~

하지만 9.23 사태라고 하나요? 이후엔 몸 사려야죠...
그러나, 주인을 조용히 불렀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는데 있으면 부탁한다.

어디론가 전화를 하더군요. 이후에 봉고차가 한 대가 와서 우리를 태워 갔습니다. 보문단지 근처에 한 C 호텔에 내려 주더군요.

지하에 가니까 역시~ 가요주점이랑 비슷한 구조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 이후엔 서울에서 같은 코스

초이스 -> 술, 노래 -> 간단한 소개 (?) -> ??
끝인 줄 알았습니다. 그냥 나오려는데 뭔가 더 있음을 눈치챘습니다.
함께 했던 아가씨가 가방 싸가지고 그냥 나오더군요. 다 나온건 아니고요...

다시 거기서 6층 위로 올라갔습니다. 다음엔 고식적인 내용이니...
한 3시간 정도 같이 있었습니다. 같이 샤워하고 맥주로 목 축이다가 약 1시간 정도 서로를 탐닉하고,,,

무엇보다 좋은 건 짱구를 안 굴려 좋았습니다. 정말 순수하게 대해주더군요.

그런데 어떡하죠? 전화번호 저장하더군여..약간은 불안~
다시 만나자 하는데...음...

이야기가 딴데로 흘렀습니다. 지방에는 그렇게 심하지 않다고 하네요..
경주에 가시는 분들은 참고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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