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알게된 여자친구의 과거...괴롭습니다.........
저는 에세머입니다..
SM플레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란 얘기죠...
그렇다고 무슨 동영상에 나오는것처럼 여자 밧줄로 꽁꽁 묶어두고 촛농 떨어뜨리면서 기괴한(?) 웃음소리내는 변태가 아니라..-_-;;;
(이정도까지는 내공이..쿨럭..-_-;;)
그냥 제가 좋아하는건 조금 수치감 주고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찰싹 때리는 정도?
2년전 여자친구를 만났답니다...
SM커뮤니티에서였죠...
하지만 이 역시 주종관계같은 특별한 관계였다기보단..
그냥 우연히 만났고..만나다보니 호감이 생겨 서로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한..
한마디로 정상적인 연인과 하나도 다를것 없는 커플입니다..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권태기 한번없이 사랑을 키워왔는데...
조금 문제가 생겼습니다.......................
우연히 여자친구 집에 놀러가 컴퓨터를 하다가 여자친구가 예전에 저장해둔 문서파일을 보게됐는데..
주로 저와 연애초기에 메신저로 주고받았던 대화를 저장한 파일들이었지만..
제가 모르는 누군가와의 대화도 있더군요..
메일로 주고받은 내용도 있고...
누군가 싶어 천천히 읽어봤더니 여자친구가 예전에 SM 커뮤니터에서 활동할때..
주인님으로 모신 분과의 대화내용이었더군요...
평생 주인님으로 모시겠다는 노예계약서...
여자친구의 몸을 측정해 작성한 엑셀문서..등등...
(비밀스러운 곳까지도 정확히 측정해놨더군요..유두 길이, 유두사이 거리, 음핵직경등등..저도 미처 몰랐던걸 말이죠..-_-;;)
게다가 그 남자와의 대화내용은 더욱 가관이었답니다..
"열심히 해서 좀 더 쓸모있는 개가 될께요."
"주인님을 생각하면서 오늘 자위를 너무 강하게 했는지 보지가 화끈거리고있어요." 등등...
결국 읽다가 화가 나서 미처 다 못보고 꺼버렸습니다...
여자친구와 섹스도중 제가 장난으로 에널(x구멍)에 손가락만 갖다대도 확~신경질내면서 나가버리곤 하던 여자친구였는데..
그 남자는 여자친구의 거기에 손가락을 넣고 장난도 쳤다고하고...
여자친구에게 자위하는거 보여달라고 했다고 변태라고 하루종일 면박들었던 기억이 생생한데..
그남자가 지켜보는 앞에선 자위도 했다고하고...
개처럼 방바닥을 짖으며 기어다니기도 했더군요...
이걸 어떻게 이해해야 좋을까요?
집에 돌아온지 어언 몇시간이 지났지만 진정이 안되는군요...
분노로 온몸이 떨립니다...
이런 기분 뭐라고 표현하면 좋을까요?
아까는 참지못하고 여자친구에게 헤어지자고 고함치고 나와버렸는데...
집에 돌아온 뒤론 어떻게든 좋게 생각하려고 노력해봤지만 생각처럼 잘 안되네요..
제가 소심한겁니까?
혹시나 싶어 말씀드리는데 전 단순히 여자친구의 과거때문에 분노하는게 아닙니다...
과거에 누굴 만났건 지금 저만 사랑하면 되니까요...
하지만 이건 흔히 말하는 그런 사랑과는 좀 다른것 같습니다...
자존심문제랄까요?
전 사귄지 2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도 여자친구앞에서 행동 조심하는데..
(잡혀산다는게 아니라 여자친구가 싫다는 말이나 행동은 안하려고 노력..)
그 남자는 대관절 뭐길래 여자친구에게 이것저것 강요하고 소유한답니까?
제 여자친구가 무슨 물건입니까...
게다가 제겐 자존심세고 생각 뚜렷한 여자친군데..
왜 그놈에겐 싫은 소리 한마디 못하는지...
정말 화도 나지만 한편으론 어이가 없습니다...
나중에 그 남자가 절 만나면 절 뭐라고 생각하겠습니까?
조선시대 대감양반이 데리고 놀던 여자종과 결혼한 머슴이 생각나는군요...
그냥 남얘기라 치부하지마시고..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는건가요?
SM플레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란 얘기죠...
그렇다고 무슨 동영상에 나오는것처럼 여자 밧줄로 꽁꽁 묶어두고 촛농 떨어뜨리면서 기괴한(?) 웃음소리내는 변태가 아니라..-_-;;;
(이정도까지는 내공이..쿨럭..-_-;;)
그냥 제가 좋아하는건 조금 수치감 주고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찰싹 때리는 정도?
2년전 여자친구를 만났답니다...
SM커뮤니티에서였죠...
하지만 이 역시 주종관계같은 특별한 관계였다기보단..
그냥 우연히 만났고..만나다보니 호감이 생겨 서로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한..
한마디로 정상적인 연인과 하나도 다를것 없는 커플입니다..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권태기 한번없이 사랑을 키워왔는데...
조금 문제가 생겼습니다.......................
우연히 여자친구 집에 놀러가 컴퓨터를 하다가 여자친구가 예전에 저장해둔 문서파일을 보게됐는데..
주로 저와 연애초기에 메신저로 주고받았던 대화를 저장한 파일들이었지만..
제가 모르는 누군가와의 대화도 있더군요..
메일로 주고받은 내용도 있고...
누군가 싶어 천천히 읽어봤더니 여자친구가 예전에 SM 커뮤니터에서 활동할때..
주인님으로 모신 분과의 대화내용이었더군요...
평생 주인님으로 모시겠다는 노예계약서...
여자친구의 몸을 측정해 작성한 엑셀문서..등등...
(비밀스러운 곳까지도 정확히 측정해놨더군요..유두 길이, 유두사이 거리, 음핵직경등등..저도 미처 몰랐던걸 말이죠..-_-;;)
게다가 그 남자와의 대화내용은 더욱 가관이었답니다..
"열심히 해서 좀 더 쓸모있는 개가 될께요."
"주인님을 생각하면서 오늘 자위를 너무 강하게 했는지 보지가 화끈거리고있어요." 등등...
결국 읽다가 화가 나서 미처 다 못보고 꺼버렸습니다...
여자친구와 섹스도중 제가 장난으로 에널(x구멍)에 손가락만 갖다대도 확~신경질내면서 나가버리곤 하던 여자친구였는데..
그 남자는 여자친구의 거기에 손가락을 넣고 장난도 쳤다고하고...
여자친구에게 자위하는거 보여달라고 했다고 변태라고 하루종일 면박들었던 기억이 생생한데..
그남자가 지켜보는 앞에선 자위도 했다고하고...
개처럼 방바닥을 짖으며 기어다니기도 했더군요...
이걸 어떻게 이해해야 좋을까요?
집에 돌아온지 어언 몇시간이 지났지만 진정이 안되는군요...
분노로 온몸이 떨립니다...
이런 기분 뭐라고 표현하면 좋을까요?
아까는 참지못하고 여자친구에게 헤어지자고 고함치고 나와버렸는데...
집에 돌아온 뒤론 어떻게든 좋게 생각하려고 노력해봤지만 생각처럼 잘 안되네요..
제가 소심한겁니까?
혹시나 싶어 말씀드리는데 전 단순히 여자친구의 과거때문에 분노하는게 아닙니다...
과거에 누굴 만났건 지금 저만 사랑하면 되니까요...
하지만 이건 흔히 말하는 그런 사랑과는 좀 다른것 같습니다...
자존심문제랄까요?
전 사귄지 2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도 여자친구앞에서 행동 조심하는데..
(잡혀산다는게 아니라 여자친구가 싫다는 말이나 행동은 안하려고 노력..)
그 남자는 대관절 뭐길래 여자친구에게 이것저것 강요하고 소유한답니까?
제 여자친구가 무슨 물건입니까...
게다가 제겐 자존심세고 생각 뚜렷한 여자친군데..
왜 그놈에겐 싫은 소리 한마디 못하는지...
정말 화도 나지만 한편으론 어이가 없습니다...
나중에 그 남자가 절 만나면 절 뭐라고 생각하겠습니까?
조선시대 대감양반이 데리고 놀던 여자종과 결혼한 머슴이 생각나는군요...
그냥 남얘기라 치부하지마시고..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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