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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방 옆에 앉은 *녀 커플들...

세상에나..

요즘은 술만 마시면 겜방와서 카트를 하네요..재미두 없으면서 ㅠㅠ

집 회사만 왔다리 갔다리 하다보니.......만남이라는 기회가 거의 전무해서 ...-.-++


이유인 즉슨

며칠전 자정을 넘긴 밤에 겜방을 왔다가

옆에 앉은 고스돕을 치던 여인네를 봤습니다.

불과 몇달전만 해도.......여자는 몸매보다 얼굴에 눈이 먼저 갔거든요

나이가 들었는지...ㅠㅠ 이젠 몸매...특히 가슴, 엉덩이에 먼저 시선이 꽂힙니다. ㅠㅠ 아흑~

몸매가 모델 뺨치는 여인네가 옆에 앉아있지모에요

물론 눈치를 챌만큼이나 힐끔 힐끔 쳐다봤죠..

한게임의 아이디를 외워버렸습니다. 바로 집에와서 가입하구 쪽지를 보냈어요......

제가 겜방에서 라이터를 빌렸었거든요 ㅎㅎ

감사하다구 술한잔 쏜다구 할려구 했눈데 ㅠㅠ

일주일이 넘어도 친구 허락을 안 받아준데요 ㅠㅠ 엉엉~


그런일로 인해 그 후로 매일 겜방에 와서 30-40분 겜을 하다 갑니다. 물론 그 이후로 본적이 없어요

근데 요 며칠...한게임 골프를 치는 여인네가 계속 보이네요. 이번엔 몸매보단 얼굴이 예술입니다.

제가 술에 취해서 일까요? 계속 눈이 마주쳐요........가슴이 벌렁버렁..ㅠㅠ

전 여인네도 그랬었는데.......저만의 착각인건가요.. (그렇게 생각하긴 싫어욧~!! ㅋㅋ)


골프 갈켜달라구 말을 걸고 싶은데.......

오늘은 늦어서 담을 기약하며 집엘 가야 할듯....

에허.....명함이라도 나와야 줄텐데.....

말은 못걸겠궁......

P.S) 서론이 길었습니다. 이제 본론 ㅋㅋㅋ

겜을 하는데 오늘은 바루 옆좌석에 남녀 커플이 앉았네요. 버디버디인가요....아이디를 새로 만드는듯이 보이더만.......속삭이는걸 들어보니....남자가 여자 원조를 구해주네요. 그 돈주고 하는거 있잖아요...

그러더니 여자가 1시간 있다 올께 하더니 나가버리궁

이게 뭐닙까 도데체...여자가 미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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