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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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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객들과 사업을 하는 자리에 있다 보니 생긴 일입니다.

예전에 중국 고객들을 한국에 초청하여 회사 소개 및 접대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중국 고객 20여명과 현지 지사에서 일하는 중국인 아가씨 1명이 같이 왔습니다.
이 중국인 아가씨는 빼어난 미인 스타일은 아니지만 예쁘고 성격이 좋은 아가씨였죠.
저랑 같이 일하는 파트너라서 자주 접할 기회가 있었는데,
어떻게 좀 해 볼까하는 생각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남친이 있다고 해서
진작에 포기하고 지냈었습니다.

이들이 서울에 온 날, 본사 사람들이 바빠서 저 혼자 마중을 나가
같이 저녁을 하고 숙소로 전송을 했습니다.
그리고 마침 파트너 아가씨가 서울 야경을 구경하고 싶다길래 데리고 나와
남산타워, 남대문, 명동, 동대문 등을 데리고 다녔습니다.
그 때가 늦가을이었는데 날이 추워서인지 제 팔에 종종 안겨붙더군요.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동대문 카페에서 차 한잔 하고 숙소로 들어가기로 하고 차를 마셨는데,
첫 번째 외국여행의 경험 때문일까, 그 아가씨는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하더군요.
남친 때문에 힘들었던 이야기..첫사랑 남자를 못 잊는다는 이야기 등등.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스킨쉽은 손에서 어깨, 어깨에서 포옹으로 점점 진해져 갔습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울먹이는 그 아가씨 이마에 입을 맞추고 나자
갑자기 저와 그 아가씨 사이에 스파크가 팍 튀더군요.
동대문의 카페에서 주위 사람을 개의치 않고 뜨거운 키스를 나눴습니다.
설왕설래.
그 아가씨 왈, "나 당신을 좋아해도 되는 거야?"
"공사 분별만 제대로 해 주면야." 라고 제가 대답하고
결국 그녀는 "오늘 밤 같이 있어줘. 그리고 내일이 되면 이 일은 다 잊는거야.
오늘은 네가 내 애인이야"라고 말을 꺼냈습니다.

택시를 타고 숙소로 돌아와서, 그녀의 방에 들어가자 마자
둘이 부둥켜안고 키스를 나눴습니다.
침대에 눕히고 옷을 하나씩 벗긴 후, 그녀의 브라를 벗기자 적당한 사이즈의 가슴이 나오더군요.
같이 일할때는 몰랐는데 그녀의 각선미는 제법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그녀 왈, "사실 나 처음이야.."이러는 것이 아닙니까.

소심한 pipa, 이 말에 엄청 고민했습니다.
총각인데 괜히 얘랑 했다가 코꿰는 건 아닌가.
정말 내가 얘 책임질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이러면 안 되는 거 아닌가.
결국 피눈물을 머금고 그녀에게 "그냥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자.
오빠가 널 엄청 좋아하는데, 첫경험은 소중한 거니까 지켜주고 싶어."
라고 말해버렸습니다.

결국 그날 밤 누드로 누운 그녀와 팬티만 입은 저는 밤새 서로를 만지고 빨고
애무하면서 보냈습니다. 삽입만 하지 않은 채로..
그녀는 제 손길에 솔직하게 반응하더군요.
-팬티가 이렇게 젖었어, 어쩌면 좋아..
-이렇게 젖는게 이상한 거 아닌거지?..

새벽녁 저는 그녀의 방을 나오면서 누드의 그녀와 다시 뜨거운 키스를 나눴습니다.
그리고 그 날 그녀와 저는 다시 업무 관계로 돌아갔고요.

가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정말 그 때 나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았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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