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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벤트 응모] 가출한 10대 소녀

가출한 10대 소녀
어제 밤에 신림동 보라메공원에서 경험한 일입니다
어제밤에 무지 더워 잠이 안오더군요
집 앞에 보이는 보라메공원에 바람좀 쐬고 들어와서 잠이나 자야지 하고
공원을 갔는데
공원을가서 혼자 밴치에 앉자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데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여학생 이 저에게로 걸어 오더니
대뜸 한다는 말이
하루종일 음식을 아무것두 먹지를 못해 배고프다고
돈존 빌려 달라구 하더군요
처음 보는 사람에게
학생 몇학년이야..물어보니 중3이라고 하더군요..
집은 ....전라도 영광 이라고 하더군요
학생 모 하느랴구 아직까정 아무것두 먹지를 못하였나고 물어보니
돈두 없고 집에서 가출 했다고 하더군요
처음에 가출할때 아빠돈 30만원을 가지고 왔는데
돈을 몽땅 써버리고 지금은 한푼도 없다고
돈 빌려 주시면 몸이라두 주겠다고 하더군요
헉 ~~헉
그럼 이게 말로만 듣던 원조교제....헉
이럴때는 어케 해야하나..고민중..혼자 나름대름...
고민 끝에..내린 결정..
학생 그러면 안되
부모님이 학생이 이러는걸 알고 계시면 얼마나 실망 하시겠어
안그래..
부모님 생각을 해야지 그리고 학생 미래를 생각을 해야지
학생 이 무슨 이유로 가출을 했는지는 모루겠지만
부모님이 학생보고 야단 치고 혼내키고 공부해라 잔소리하고 ..등등
이런말씀 하시는건 학생이 미워서 이런 말씀 하시는게 아니야
부모님의 마음은 그동안 자기네들이 살면서 못배우고 배고프고 힘들게 살아왔으니..
자식들 만이라두 우리처럼 힘들게 살지 말고 출세 해서 잘 살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잔소리 하고 공부해라 이런는거야
학생이 지금은 어려서 몰라
좀더 커서 나이를 먹고 그러면 내가 학창시절때 왜 그랬을까
부모님이 공부 하라구 잔소리할때 공부 열심히 할껄
후회 할꺼야..아마두
커서 후회 안하는 사람은 아무두 없을꺼야...아마두
내말 뜻 잘 알겠지 ..물어보니.
고개만 끄덕 거리더군요
학생이 담에 결혼해서 자식을 낳아보면 부모님 마음을 알꺼야..그때가서는 아마두 울면서 후회 할꺼여....
다시는 이러지마...알아지
또다시 고개만 끄덕 거리더군요
내가 다시 학생에게
학생 나랑 약속 하나만 해줄수 있어
그럼 내가 지금 맛있는 음식 사줄께..
몬대요,,물어보더군요

내가 지금 밥두 사주고 맛난것두 사줄때니
아침에 집에 들어가서 부모님께 빌어 앞으로는 두번다시 이런일 없을꺼라고
믿어달라고 용소 해달라구
그럼내가 아침에 차표두 끊어 줄께..
약속 할수 있겠니
물어보니
고개를 끄덕이더군요..아무 말 없이

그리고나서 학생이 하는말
처음에 집 나올때는 몰랐는데
돈 떨어지고 갈때두 없고 그러니 집생각이 난다구
안그래두 돈만 구하면 집에 내려갈 생각이였다구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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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서 어케 되었냐고요..

돈까스 먹고 싶다고 해서 돈까스 사주고

터미널 가서 터미널 옆에 pc방가서 아침까지 있다가

차표 끊어 차 태워주고 버스 출발하는 거까지 모두 보고 집에 왔답니다

집에 와보니 집안 분위기가 싸늘 하더군요

잠깐 바람 쐬고 온다는 사람이 어디갔다왔냐는둥 ..모 했냐는둥....죽다 살았남았답니다.

그나저나

그 학생이 집에 잘 들어 갔는지 무지 궁금 하네요

재미없죠.....오따두 많이 있고요..죄송

저는 이만 한숨 자야 겠네요..어제 밤에 잠 한숨 못자가지고 무지 졸립네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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