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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이래서 좋을줄이야,,(안야해요 ㅡ,,ㅡ)

공개게시판의 낙서장에 올릴까
경험게시판에 올릴까 고민을 하다가
여기에 올립니다,,,

낙서장에서 조로님이던가요?
앞집여인네의 사진을 올리셨었는데,,
그걸 보면서 "와~부럽다!" 그랬었는데,,,

아 글쎄
제게도 그런 기회가 어젯밤에 찾아왔다는것 아닙니까?

저는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요
ㅁ 자 형태의 아파트 동배치 구조입니다,,

어젯밤 그냥 무심히 베란다를 통해 건너편 동을 보던중이었지요,,
바로 맞은편(같은층)의 베란다에 살짝 나타나는 물체가 있었으니,,
뜨허,,,
바로바로 전라의 여인 아니겠습니까?
허꺽...
다시금 눈을 뒤집고 봐도
전라가 틀림이 없는겁니다,,
우아~~~
탄탄한 글래머스타일에
풍성한 젖가슴
살짝 드러나는 음모,,,
멀리서 봐서인지 미모도 있는 여인네 같군요
아구궁,

한장면이라도 놓칠세라 자세히 보고 있는데
그 여인이 샤워를 마친후인지
머리에 수건을 감싸고는
거실과 다른방을 왔다갔다하고
심지어는 베란다로 나왔다가 들어갔다가,,
흐미~~~~~

전 정신을 차리고 부리나케
아내몰래 망원경을 갖고 베란다로 다시 나왔지요
아내몰래 그리고 그여인몰래
슬쩍 보는 스릴과 함꼐 보는데,,,,
으휴,,
거의 10분이상 그렇게 다니더라구요,,,

암튼 그 이후에도 혹시나하며
또한 그쪽집의 정황을 파악코자 한시간 내내 관찰을 하였습니다,,

집에서 전라로 다니는건 이해되지만
문활짝열고 활보하고
베란다까지 나오고,,,,
암튼 존구경이 오늘밤에도 펼쳐지길 기대되네요,,
아쉬운건 제가 디카가 없고 망원경도 별로 성능이 안좋다는거네요..

역시 여름은 언제 어디서 좋은 구경거리를 줄지 아무도 모르기에
나름대로 좋은것 같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건강들 하시고요
울 네이버3가족분들 모두에게 적잖은 구경거리들 많이많이 생기시길 바랍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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